[제 10 화] 고생은 했지만 피가되고 살이 되었던 셀프 등기
고생은 했었지만 그래도 보람 었던 셀프 등기 관련한 경험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처음 오피스텔 경매를 하였을 때 제일 고민되었던 부분이 바로 등기 비용이었습니다. 법무사 비용중에 송달료, 급행료에 각종 서류 비용, 각종 차비 등 비용으로 나간 돈이 150만 원 정도 되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하루 이틀 만에 등기가 마무리되고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 등기를 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네요. 그래서 셀프 등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 성격상 하나를 한다고 마음 먹으면 그냥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그날로 셀프 등기하는 방법을 인터넷으로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서류는 뭐가 그리 많고 준비해야 할 내용이 왜 그렇게 많은지 그냥 오후에 시작해서 새벽까지 PC와 프린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