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다 보면 정말 막막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답답한 마음이 먼저 들기 마련이다.
15년 전 처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때도 저 역시 마찬가지였다
무엇을 해야 하나 무작정 부동산 중개사를 찾아가야 하나 아니면 강의를 들어야 하나 아니면 책부터 사서 보아야 하나 이런저런 고민을 했지만 머릿속은 백지상태였다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고민하다 처음 시작한 건 서점에 가서 부동산 관련 책을 구입해 읽기 시작했다
지금이야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강의를 검색해 들을 수 있으니 좀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어 참 좋긴 하다.
[투자 마인드 갖추기]
왜 첫 글을 투자 마인드 갖추기로 했는가라는 의문이 들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 처음 읽었던 책이 '부자로 가는 마지막 열차'였다.
그때가 2006년쯤 되었으니 그때 처음 저자를 만났었다 물론 지금이야 안 좋은 결말로 끝나 안타깝지만 그 사람의 글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으니 참고하길 추천드린다.
부의 유전자? 없이 태어난 평범한 사람들이 부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솔직히 마지막 기회라는 말은 아닌 것 같다.
고령화 시대. 이제 누가 당신의 긴 인생을 책임져 줄 것인가?
향후 10년, 비빌 언덕 하나 없이 평범하게 태어난 사람들이 부의 돌연변이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그러나 지금 당신이 돈이 돈을 번다는 오해.
부모에게 물려받은 게 없는 사람은 재테크를 못한다고 포기하거나
투자는 위한 한 도박이라며 나와는 상관없는 소리라고 무시해 버린다면
안타깝지만 당신은 이 마지막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다.
'현명한 투자란 이겨 놓고 싸우는 게임이다. 평범한 우리는 위험한 게임에 자신을 내몰 여력이 없다.'
'지금부터 성공한 투자자가 되려면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소득원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데도 집중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득원을 없애는 결과를 가져와서는 안된다. 투자를 통해
얻은 수익은 재투자되어야 옮다. 그 수익으로 생계를 꾸린다는 것은, 생계를 위해 투자를 한다는 것은
아주 위험천만한 일이다.'
'투자를 통해 얻은 수익은 재 투자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아인슈타인도 탄복했다는 복리의 위력을 경험해
볼게 아닌가?'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98381
재산 증식이다 재테크다 부동산에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이 열기와 바람이 자칫 더 큰 위험에 다다를 수 있다.
조급한 마음에 내몰려 재테크를 실행한 사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실패했다. 물론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조급하고 빠르게 돈을 모으려는 욕심 때문에 정보, 입소문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다.
공부해야 한다. 노력하고 분석하고 경험해야 한다. 이것이 우선시되어야만 그 바늘구멍 같은 성공에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공부와 노력, 관심을 기본이다. 본인이 하는 만큼 다른 사람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른 사람의 노력이 부족해서 성공을 못하고 있다. 나만큼은 다르다 라는 착각은 금물이다.
농담 식으로 보통사람들이 가는 길은 회사원 치킨집이라는 말이 왜 나왔겠는가 대부분 생각하는 건
비슷하고 행동하는 것도 비슷한 보통 사람들이다. 머릿속으로는 치킨집을 하면 망한다는 것을 알면서
하게 되는 것은 아마도 치킨집 외에 다른 무언가가 보이지 않거나 볼 수 있는 능력이 없고, 나는 다르겠지
내가 선택함이 치킨집은 다를 거야 하는 착각에서 오는 게 아닐까.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본인도 그냥 보통 사람이고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다.
다른 사람이 부지런하지 않거나 본인보다 똑똑하지 않아서 부자가 되지 못하거나 자영업에서 망하는 게
아니다. 재테크에 시작은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게 맞지 않을까.
부동산 칼럼 리스트 : 율쓰 (http://imd0807.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