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효능
호박 효능 - 호박의 유래는?
한국에 호박이 전래된 것은 임진왜란 이후 일본과의 교류가 잦아지면서 일본을 통해 1605~1609년에 모 셔터 종이 소개되었다는 추정이 있네요. 임진왜란 이후 병자호란(1636~1637)을 겪으면서 1644년 명나라 멸망과 함께 당시 청국에 억류되어 있던 많은 사신의 환국과 함께 전해 진 것이 더 확실시되고 있네요. 호박이라는 명칭은 열매가 박과 같이 생긴 작물이 오랑캐족[두만강 근처의 여진족]들로부터 전래되어 호박이라 불려졌다는 설(최남선)이 있네요. 이는 우리나라에 소개된 재래 호박이 일본종과는 많이 다르고, 중국 전통 남과 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중국 남만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해 주고 있네요. 아마도 중국에서 호박이 남과라고 불리고, 오이는 황과 또는 호과라고 불리므로 이것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명칭 상의 혼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네요.
호박 효능 - 호박의 특성은
국내육성 주요 품종으로는 미소와 광명, 산골이 있네요. 과형, 맛 등 과실 품질 특성은 시판 품종과 유사하며 초세가 강하고 착과력이 우수하여 수량이 많네요. 청과의 주된 색이 연록이고 흰색 반점이 있네요. 흰 가루 벼에 저항성이 매우 강하고 바이러스병, 진딧물 등 기타 병해충에 대해서는 대비종과 유사하네요 잎 몸의 크기는 시판 대비 종인 불암 사철 애호박에 비하여 큰 편이네요. 육성된 계통의 흰 가루병 저항성 수준은 저항 성원과 비슷한 정도로 매우 강하네요. 잎몸이 다소 작고, 과실은 연녹색이네요. 재배방법은 일반 호박 재배와 동일하며 전국적으로 시설재배가 가능하네요
호박 효능 - 구입 요령은
표면에 긁힘, 꼭지 부서짐과 같은 상해가 없어야하며 과육이 부패되거나 변질된 경우는 피해야 하네요. 처음과 끝의 굵기가 비슷하고 모양이 바르며, 크기가 균일하고 표면이 매끄럽고 살쪄 보이는 것이 좋고, 연녹색이 선명하고 광택이 있는 것이 좋네요
애호박 효능 보관법
애호박의 경우에는 장기저장을 할 수 없지만, 썰어 말리거나 호박을 썰어서 데친 후에 급속 냉동하여 저장하면 장기간 보존이 쉬워 서양에서는 냉동채소 식품으로서의 위치가 확고하게 정립된 상태이네요. 다듬지 않았을 경우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네요
호박 효능 손질법
깨끗이 씻은 후 꼭지를 잘라내고 음식 용도에 맞게 썰어서 요리에 사용하네요
호박 효능 - 섭취 방법
애호박으로 할 수 있는 음식에는 호박나물, 호박선, 호박전, 호박지짐이, 호박찜, 호박찌개 등 아주 다양하네요 가늘게 채 썬 호박나물을 국수장국이나 수제비 등의 고명으로 얹기도 하네요
호박의 효능은
호박은 소화흡수가 잘되는 당질과 비타민A의 함량이 높네요 호박은 어린잎과 줄기, 꽃, 청과, 성숙과를 식용하며 사료용으로도 많이 이용되네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청과인 애호박과 풋호박의 이용이 많네요 호박의 성숙과는 잘 익을수록 단맛이 증가하는데 이유는 익을수록 당분이 늘어나기 때문이네요 호박이 가진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게도 아주 좋네요
호박에 많이 들어 있는 카로틴은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 A의 효력을 나타낸다. 산후의 부기가 있는 환자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늙은 호박이 권장되는 이유도 이러한 호박이 갖는 특성 때문이다. 또 호박은 당뇨병 환자나 뚱뚱한 사람에게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네요 또한 우리나라 애호박은 비타민 A의 함량이 매우 높네요 기능성 성분인 호박의 비타민 A는 특히 숙과에서 장기간 저장한 호박에서 그 함량이 매우 높게 유지되어 예로부터 긴 겨울 중의 영양보고로 중요시되고 있네요 특히 호박의 carotenoid에는 루테인(lutein)이라는 항암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시력보호 및 피부미용 효과에 탁월한 효력을 보유하고 있네요 그 밖의 성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적었지만, 우리나라의 주 호박인 애호박류에는 리보플래빈이나 니아신, 그리고 아스코르브산 함량에서도 타 호박과 유사한 함량을 보이며 우리나라 호박의 가치를 알 수 있었네요.
참고 자료(출처): 농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