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존 판고 신도시와 현재 본격적으로 개발 중에 있는 판교 대장지구, 낙생 지구, 그리고 용인시의 고기동 지역까지 많은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마음껏 받고 있는 이유가 있다.
많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서울 강남권 과의 인접성 (약 20km 내외)과 편리한 교통망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는 답변이다. 또한 이에 더하여 주변의 풍부한 일자리 그리고 편의 시설 및 주변 지역의 학군, 대형병원들이 잘 갖춰져 있나 하는 게 신규 개발되는 대장지구, 낙생지구 그리고 용인시 고기동 지역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보인다.
최근 판교 대장지구의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대장지구 내 대장동과 그 주변의 용인시 고기동 지역도 덩달아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지역을 노리고 투자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다소 부담을 느끼고 있다.
그 주변에 있는 보전 녹지로 구분 되어 있는 지역의 경우 아직까지는 저평가되어 있어 장기적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유심히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보전 녹지 해제가 되어야 본격적인 투자가 가능하니 반드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실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보전 녹지라도 도로 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면 투자 시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다.
최근에 국토부가 집값의 안정화를 위해 서울 인접의 보존가치가 낮은 그린벨트의 해제에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으니 유심히 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보존 가치가 높은 1 ~2 등급 지역은 개발 제한이 풀리기 어려우니 투자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서울과 가깝고 많은 교통망이 추가 개설될 예정인 판교 대장지구는 여전히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많은 투 투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용인 서울 간 고속도로의 연장 남쪽 용인 신봉지구, 서판교 터널 개통이 이러한 호재 소식이다.
또한 현재 포화 상태인 용인 서울 고속도로의 교통망 분산을 위해서 서울에서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수서 고등, 2,3테크노 벨리 , 서판교 , 대장, 고기, 신봉, 광교역)에 대한 투자 사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백운산터널은 향후 대장지구와 과천, 봉담 간 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망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