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보수의 통합 신당으로 미래 통합당이 오늘 2월 17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분열되었던 보수세력이 415 총선을 목전에 두고 다시 통합하게 되었다.
이로써 자유 한국당과 새로운 보수당, 전진당 등과 통합 실현으로 중도세력과 우파간에 통합이 이뤄졌습니다. 단, 안철수와 손학규 대표는 제외되었네요.
이 통합은 아무래도 4월 총선에서 현 문재인 정권의 심판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의 추락, 민생 파탄, 안보 불안 등의 많은 문제가 발생한 문재인 정권의 심판을 목표로 하고 있네요.
코로나 19 와 미중 무역 전쟁 등으로 상당히 힘든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지는 그저 그 나물에 그 밥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브랜드뉴파티, 같이 오름, 젊은 보수 등의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한 3개 정당이
16일 중도 보수 진영 통합 신당인 미래 통합당에 합류했습니다.
이러한 합류 선언은 미래 통합당의 혁신과 정치적인 영역을 넓히는 방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미래 통합당의 총선 공약중 경제와 관련된 분야는 유심히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정년을 최대 60세로 늘리겠다.
- 현역병에게 매달 2박 3일 외박을 주겠다.
- 임금 피크제를 도입 정년을 추가로 연장함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군인 기준)
- 예비군 동원훈련 수당도 4만 2천원에서 24만 원 수준으로 인상
- 미국 핵전력을 한반도 주변에 상시 배치, 한미 핵전력 공동 운용
- 북한 지도부 참수작전을 위한 한미연합군 새 작전 계획 수립
- 전작권 전환을 북한 핵폐기 이후 연기
- 9 19 남북 군사 합의 폐기
- 유엔군 사령부 제 3국 국가 추가
통합 신당은 자유한국당과 새로운 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과 중도세력, 6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통합의 한축인 유승민 의원이 아직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중도 실용정치를 표방한 안철수 전의원도
아직 독자 노선을 걷고 있어 대통합 까지는 아직까지 갈길이 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