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부동산 3

[제2화] 군생활은 누구에게나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된다.

군대에서 깨우친 땀의 결실 육체노동의 즐거움 전 군대를 1999년 1월 2일 입대하여 2001년 7월에 제대했습니다. 30개월 군생활을 한 것이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버텼나 싶네요. 군대 시곗바늘은 거꾸로 놓아도 간다고 하던데 어떻게 지내다 보니 시간은 흘러 흘러가게 되었더군요. 1998년 IMF 위기가 한참이였을 시기에 저는 공군 입대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공군 병에 입대를 하기 위해서는 학점도 몇 점 이상 되어야 했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공군에 입대했을까 그냥 육군으로 갔다 올걸 하는 후회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공군 지원을 위해 병무청에 갔을 때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가서 그런지 특기병 지원하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전자공학과라 전산병이나, 무선 ..

[20년2월 부동산 시장 분석] 서울 보합, 수도권 소폭 상승, 지방 소폭 하락,아파트 가격 전망

안녕하세요 초보 나침반입니다. 현재 부동산 동향을 간단히 분석해 보도록 할게요. 물론 이 방법은 제 나름의 분석 방법입니다. 정답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들어갈 곳은 국민은행 사이트입니다. 국민은행? 외야 하실 분도 있겠지만 구 주택은행 시절 부동산 통계 정보사이트가 국민은행에 있습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추이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입니다. 수도권은 가격이 0.25% 올랐고 지방은 0.02% 그대로입니다. 아래 수준이라면 수도권의 오름세는 유지되고 있고 지방의 소외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추이입니다. 강남 0.18%, 강북 0.15% 등의 매스컴에서 이야기하는 가격 하락 지역은 없네요. 뉴스는 아무래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야 하니까..

[13화] 우연히 찾아온 내인생의 터닝 포인트

2010년 22평 아파트를 3억 2천에 구입해서 2억 8천에 팔아야 했습니다. 각종 세금이나 인테리어 비용 500을 제외하여도 약 4천만원을 손해 봐야 했습니다. 속이 쓰렸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신입사원 때 1년 6개월씩이나 걸려 아끼고 아껴 모아야 되는 돈이 4천만이였습니다. 그 돈을 일순간에 잃어버렸으니, 정말 속이 아팠습니다.누구나 속아프지 않겠습니까. 그만한 돈을 잃는다면 며칠 밤을 속이 아파 잠 못 이룰 수밖에 없겠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추척 추적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가 오던 여름 저녁 식사 후에 저는 결국 2억 8천만 원에 제 첫 보금자리를 팔아야 했습니다. 왜 그렇게 매입하시는 아주머니가 입던지 화가 잔뜩 났습니다. 솔직히 때리고 싶도록 얄미웠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과 몇달전에 주변 33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