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책 4

[제4화 자영업 투자] 인생의 멘토를 구하라.

왜 했을까 자영업 다신 하고 싶지 않다 실패기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반 동안에 제가 쓴 글들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더군요. 역시 꾸준함을 이기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최근에 공황과 관련된 글이나 이야기가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전 세계 시장을 공황으로 이끌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처남 역시 자영업이란 세계에 뛰어들었습니다. 누구나 본인에게 맞는 옷이나 투자 방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영업은 저와 처남에게 맞지 않는 옷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동산으로 성공하기 전이라 회사에 제 가족의 삶을 담보하기에는 불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침 출근할 때 아내와..

[15화] 가장의 어깨는 참 무겁다.

분당에 아파트 구입 후 아파트 가격은 2015년 이후 빠르게 상승하게 됩니다. 최저가에 구입했던 저는 가격 상승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6억이면 팔겠다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었지만, 실제 거주하고 있었기에 급하게 매매를 서두를 생각은 없었습니다. 팔만한 이유가 없었기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특이점이 없다면 팔지않고 유지할 생각입니다. 2012년쯤 아파트 대출을 거의 갚아갈 시점이였고 오피스텔 매매를 고민하게 됩니다. 월세 목표는 월 500만원 이상이었고 이를 위해서 열심히 오피스텔을 알아봤습니다. 한 번은 직장 동료 중 일에는 관심 없지만 재테크에는 유독 관심이 많았던 형님과 함께 이것저것 투자할 곳을 고민하게 됩니다. 셀프 코인 세탁소를 open할까도 한 번은 고민하게 됩니다...

[14화] 좌충우돌 내 집 마련하기

어제부터 비가 많이 내리네요. 봄을 알리는 비였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정말 나라 전체가 시끄럽고 복잡하네요. 좀 잘 마무리되어서 살기 편안해졌으면 좋겠습니다. 4억 3천만 원에 구입한 그 아파트는 아직까지도 최저가 구입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뒷걸음질 치다 횡재한 느낌입니다. 아직도 그때 구입한 집에 살고 있네요. 4억 3천만원에 인테리어는 1천만 원으로 되도록 셀프로 진행했습니다. 전등도 직접 갈고, 콘센트, 스위치 정도는 직접 달았습니다. 인터폰도 직접 갈고요. 수전도 모두 셀프로 갈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외에는 제가 직접 한건 없네요. 그전까지 할머니 한분이 사셨던 집이라 집내부는 인테리어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사 간 후 처음 집에 갔을 때 이런 집을 내가 4억 3..

[10화] 부동산 투자에서 수익을 내려면 통계와 친해져라

안산의 오피스텔 투자는 저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지난번 투자 경험상에서 볼 때 간단히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와! 대단하다 그렇게 투자만 하면 금방 부자가 되겠는걸이라고 생각하는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쉽다면 누구나 부자가 되었겠지요 안산 오피스텔 3채를 구매하고 나서 3년간은 꾸준히 월세가 나갔고 세입자 구하는 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피스텔 가격도 4400만원에 구입했고 시세는 올라 5300만 원에 매매가 가능했습니다. 성공한 투자였고 제생각으로는 아직까지 괜찮은 투자로 보입니다. 하지만 변수는 언제나 있습니다. 9% 이상되는 수익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세상은 이런 수익을 가만두지 않습니다. 답답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