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 상에 최근 아파트 실거래가를 보면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집값이 10% 이상 하락한 매물이 나타나고 있네요. 이제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전용 58.08㎡(1층)은 이달 2일 22억 6000만 원에 매매됐다. 2월 등록한 같은 평형 매물 3건 평균가 26억 5666만 원보다 14.93% 내렸으며 최고가(31억 5000만 원)에 비해선 8억 9000만 원 하락한 수준이다. 다만 해당 지역 중개업소들은 일반적인 거래가 아니며 최근 시세와도 차이가 크다고 설명한다. 잠실 C 중개업소 관계자는 “16억원 거래 소식을 듣고 매수자들의 문의가 늘었는데 현재 이런 가격대 매물은 없다"고 했다. 개포동 D 중개업소 대표는 “22억 6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