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좋게도 20년을 함께 해온 친구들이 있습니다. 정말 오래된 친구들이네요. 힘들때나 어려울때면 언제든 찾아와 줄수 있는 저에게는 정말 힘이 되는 친구들입니다. 정말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이런 친구들을 만날수 있었다는게 저에게는 행운이였습니다. 한해 두해 나이를 먹다보니 저뿐만아니라 친구들도 먹고사는 걱정이 한명 두명 생기게 되었네요. 월급쟁이라면 항상 고민하는 어떻게 먹고 살것인가 백세 시대 오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할 시기가 왔었습니다. 그 시작이 약 3년전이였고 그리고 나서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뭉치기 시작했습니다. 행운이였던것 같습니다. 서로 공유할게 생기고 함께 고민할수 있었다는게 아무래도 삶에 위안을 삼을만한게 생긴 느낌이였습니다. 거의 매주 한번씩 만났던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