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500만원 받는 월급쟁이 프로젝트/부자의 부동산 경험 따라잡기

[9화] 우연이 만들어낸 세상의 놀라운 변화

★초보나침반 2020. 2. 16. 12:00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초보 나침반입니다. 

재테크를 시작하면서 오피스텔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부동산 재테크 관련 책도 매달 3권 이상씩 읽고 있습니다. 매일 경제 관련 뉴스도 읽으면서 경제상황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중국 코로나 사태가 흘러가는 방향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국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세계의 공장의 역할을 완전히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사태로 중국에 투자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 경험했던 불확실성을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고 그에 따라 그들의 공장을 동남아시아나 인도로 옮겨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빠르게 오지는 않겠지만 서서히 나타나겠죠. 

 

미국 여전히 활황을 이어갈것이고요. 제가 불안한 건 중국의 코로나 사태로 급격한 붕괴가 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입니다. 

예전에 미국발 금융위기 유럽 그리스발 위기와 같은 중국발 위기가 발생하여 순차적으로 북한과 우리나라에 까지 그 영향을 미치치 않을까 하는 우려입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돈은 불 확실한 곳에 머물려하지 않으니 어떻게 진행될지 유심히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전 소련이 체르노빌 사태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소련의 붕괴를 촉발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국도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국 공산당의 붕괴를 촉발하는 게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물론 붕괴 전 다양한 이슈가 중국 내부에서 발생할 테니 유심히 모니터링하다 보면 징후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체르노빌 사고는 분명히 대규모 재해였기 때문에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는다. 원자력 위험에 대한 대중 인식은 크게 증가한다. 원자력 발전 찬성 측과 반대 측 단체가 대중의 의견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사상자의 수, 원자로의 안전성에 대한 평가 및 다른 원자로에 대한 위험 평가는 저자가 어느 쪽의 입장과 가까운 것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예를 들면 국제 연합 인도 문제 사무국에서 방사선 영향에 대한 간행물을 발표했는데, 국제 연합 과학 위윈회는 이걸 공식적으로 비판했다. 이와 같이 이 문제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는 것은 쉽지 않다.
실제 사고의 원인, 경과에 대해서는 소비에트 연방 정부 수뇌부나 현장 조직 등이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보통 스탈린 체제 아래에서의 공포 정치를 기억하고 있던 러시아인들이 자신의 '보신'을 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고 하며 이에 대해 알고 있던 소련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는 글라스노스트를 철저하게 추진하지만, 이 고르바초프의 움직임은 뒤에 소련의 8월 쿠데타가 일어나는 요인이 된다는 말이 있다.
- 출처: 위키 백과

 

 

 

다시 제 이야기로 돌아가서 재테크를 시작한 이후에 오피스텔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부모님께서 오피스텔 투자를 하셨고 그 영향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2010년쯤 저는 안산 상록수 역 근처의 오피스텔 경매에 참여하여 오피스텔 1채를 낙찰받았습니다. 

3500만 원짜리를 2900만 원에 낙찰받았네요. 원래는 다른 물건을 입찰했었으나 해당 물건이 취소되었고 

아쉬운 마음에 그 물건을 임장 하지도 않고 입찰해서 낙찰 받았네요. 2900만 원에 낙찰받아 보증금 100에 월세 25만 원을 받아왔고 약 10년이 지난 지금 월세 가격은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월세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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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금액 2900만 원 + 세금 및 기타 수수료 400만 원 총 3300만 원 대출 2000만 원, 1300만 원 투자금

수익 : (25만 원 - 9만 원(이자))x 12개월 x 10년 = 1920만 원 (현재도 월세를 받고 있는 상태임)

          연 수익률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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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익 1920만 원, 투자금 1300만 원 연간 수익률 14.7%, 10년간 총 수익률 147%로 나쁘지 않은 투자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투자를 해왔었죠. 

 

그리고 몇 개월 뒤에 오피스텔 3채를 한꺼번에 분양받았습니다. 

 

오피스텔 위치도 마찬가지로 상록수역 근처였고 2010년도 그때에는 안산 지역 오피스텔 수요가 꾸준했고 

월세를 내놓으면 하루 이틀새 세입자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오피스텔의 가격은 1채당 4400만 원이었습니다. 1억 3천2백만 원이었습니다. 

임대는 맞춰져 있었고 1채당 보증금 100만 원에 35만 원씩 월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3개 임대로 한 달에 105만 원을 벌 수 있었습니다. 임대는 꾸준히 일어났고요.  1억 4천만 원(세금 수수료 포함) 투자해서 월세로 1260만 원을 벌어들였으니 9%로의 수익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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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금액 1억 3200만 원 + 세금 및 기타 수수료 800만 원 총 1억 4천만 원 대출 1억 원, 대출 이자 매달 30만 원

             실 투자금 4000만 원

수익 : (105만원 -30만 원(이자))x12개월 x 8년 = 7200만 원

          연 수익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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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 않은 수익이었습니다. 꾸준히 이런 식으로 투자를 통해 수익을 발생시켰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투자 고민이 되었던 안양의 오피스텔 투자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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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투자를 시작하게 된 건 2005년이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직장을 구해서 입사를 했고 지금과는 다른 상명 하복의 군대식 문화로 첫 부서 배치받은 날 새벽 2시까지 부서원들과 술을 마셔야 했습니다. 술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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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초보 나침반 블로그 방문][ 초보 나침반 카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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