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나침반-

목차

     

     

    2005년부터 부동산 스터디를 시작했고 2006년부터 **부자 카페의 부동산 강의를 듣고 투자 마인드를 초보수준이나마

    수립할수 있었네요. 그와 병행 해서 재테크 관련된 책을 매일 2시간 이상씩 읽는걸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이고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 고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고달픈 돈버는 월급쟁이 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벗어날줄 알았습니다.

    자신감이 있었죠. 당연히 오래 걸리지 않을꺼라 생각했습니다. 2~3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얻을수 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무지하면 용감하다고 했었나요. 꼭 저를 이야기 하는것 같네요. 

    각종 카페 정모도 많이 참여 했습니다. 현장 임장도 꼭 참석하였고요.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결과는 어떨까요. 아쉽지만 아니 당연히 불가능했습니다. 

    세상에는 날고 기는 고수들로 가득했습니다. 고수들중에서도 진정한 경제적인 자유를 달성하는 분은 극히 일부입니다. 

     

    젊은 나이 제테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저는 초보자만 갖을수 있는 자신감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때가 위험합니다. 일반 직장인들 중에 약 70% 제테크에 관심을 갖습니다. 제테크에 관심있는 분들중 약 30%가 책을 읽고 강의를 듣습니다.  책을 일고 강의를 듣는 사람들중 30%가 현장 임장을 하고 경매 사이트를 가입해서 검색 합니다. 그중 약 30%가 실제 경매에 입찰 합니다. 실제 경매 입찰 하신 분들중에 매 물건당 단 1명만 낙찰의 기쁨을 얻습니다. 

    낙찰 된다고 부자가 되면야 얼마나 좋습니다. 낙찰 받으신 분들중에 일부가 수익을 얻게 됩니다. 

    수익을 얻으신 분들중 일부가 또 경매 입찰을 지속하고 노력합니다. 그 경매 입찰하시는 분들중에 절반 정도가 운이나 시대를 잘 타고나  큰부자 됩니다. 

     

    결론적으로 극히 일부 인원이 제테크를 통해 부자가 됩니다. 모든사람이 부자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확실 한 건 안하면 움직이지 않으면 편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변화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움직이고 노력 하세요. 그러다 보면 분명 길이 보일겁니다. 

    우리에게는 기다림이라는 무기가 있습니다. 많은 물건을 입찰하거나 매입할 돈이나 능력은 우리같은 서민들에게는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장점인 기다림과 인내가 중요합니다. 인내 하십시오 인내 할동안은 현업에 집중하세요. 그러다 보면 또 기회가 올겁니다. 

     

    저에게도 2007년쯤 슬럼프가 왔습니다. 부동산 스터디도 했고 경매 입찰도 했고 낙찰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큰수익이 나지는 못했습니다. 

     

    당시 제가 투자 할수 있는돈은 5천미만이였습니다. 투자 자금이 부족했고 경험도 부족했습니다. 마음이 성급했습니다.

    빨리 성공을 해야 한다는 마음이 앞섰고 그러다보니 실수도 해야 했고 투자 마인드가 부족했습니다. 

     

    그냥 내려 놓고 포기 하고 싶었습니다. 아니 한동안 포기 해야 했습니다. 약 1년정도는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포기 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니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2006년 첫 도전 작은 수익을 내다. 

     

    제가 처음 낙찰 받은 물건은 수원의 오피스텔 이였습니다. 가격은 4200여 만원 이였습니다. 

    지금 가격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당시 가격은 4200만원이였습니다. 

    남자분이 월세 살고 있었고 다행이도 보증금 500만원은 세입자가 돌려 받을수 있었습니다. 

    떨렸습니다. 낙찰전 문을 두들겨 세입자를 만나보는게 정말 어렵더군요. 그래도 만날수 있었습니다. 

    만나서 낙찰 받으려 한다. 세입자 분은 어떻게 하셨으면 좋겠냐 물으니 계속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분의 연락처를 받고 입찰해서 4200여만원에 낙찰 받았습니다.

     

    낙찰 다음날 세입자와 연락해서 500에 30만원에 월세를 놓을수 있었습니다. 

     

    4200만원 + 대출 2000만원 + 취등록세 및 촉탁등기 비용 700여만원 - 보증금 500 만원 

     

    제 돈이 들어간 부분은 2400만원이였고 대출 이자 10만원을 제외하면 매달 20만원이 남았습니다.

    신기했습니다.  

     

    바로 매도해도 약 600만원의 수익을 낼수 있었습니다. 약 1년간 임대를 놓아 240만원 수익 + 600만원 매도 수익 해서 

    840만원의 첫 수익을 낼수 있었습니다. 

    내돈 약 2400만원이 들어 갔고 1년여 만에 840만원의 수익을 낼수 있었습니다. 

    1년만에 약 35% 수익을 낼수 있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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