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스터디 7

[제 27 화 부동산 경매] 잊을수없는 하루종일 호되게 배운 부동산 경매를 위한 부동산 임장기

처음 제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부동산 경매에서부터 시작하게 되었네요. 여러 부동산 관련 강의도 듣고 책도 많이 읽었지만 제일 아쉽고 어려웠던 건 무엇보다도 임장이었습니다. 솔직히 조금 무서웠습니다 경매 입찰이나 권리 분석은 그리 어렵지 않았고 공부를 하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세입자를 만나야 하는 일은 아직도 익숙해지지 못하는 일입니다. 세입자를 만나기 위해 초인종을 누를 때 떨림 속으로 없었으면 아무도 없었으면 수차례 외쳤었습니다. 아 그래 아무도 없네 그래 난 최선을 다했어 라고 스스로에게 위한을 주었던 적도 수차례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임장에 익숙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서울의 **역에 아마 무슨 역인지를 말씀드리면 다들 아 ~ 거기 하실 것..

[제4화 자영업 투자] 인생의 멘토를 구하라.

왜 했을까 자영업 다신 하고 싶지 않다 실패기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반 동안에 제가 쓴 글들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더군요. 역시 꾸준함을 이기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최근에 공황과 관련된 글이나 이야기가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전 세계 시장을 공황으로 이끌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처남 역시 자영업이란 세계에 뛰어들었습니다. 누구나 본인에게 맞는 옷이나 투자 방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영업은 저와 처남에게 맞지 않는 옷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동산으로 성공하기 전이라 회사에 제 가족의 삶을 담보하기에는 불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침 출근할 때 아내와..

[17화] 긍정의 마인드가 모든걸 바꾸다.

오늘은 비가 오네요. 편안 하루 보내셔야 하는데 코로나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네요.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2014년쯤 동탄 오피스텔을 매입했습니다. 그때는 더운 여름이었던 것 같네요. 투자해서 수익을 올리고 싶다는 욕구가 가득했었던 때였습니다. 그때까지 책은 꾸준히 읽었던것 같습니다. 책꽂이 쌓여 가는 책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매달 두권 이상씩은 읽었던것같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꾸준함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어떤 일이든 도전하고 노력하다 보면 물론 실패나 좌절은 있겠지만 결국은 성공하게 됩니다. 어제 자청이라는 유튜브를 보았습니다. 많은 부분 동의할만한 내용이 있었네요. 요즘은 버스를 타거나 여유가 있는 시간에는 성공 마인드에 대한 유튜브를..

[16화] 내가 잘아는 지역에 투자해서 수익을얻다.

방배동은 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곳의 장단점을 모두 알고 있네요. 특히나 가장 고질적인 문제도 알고 있습니다. 다른것보다 정보사 터널 문제는 거의 몇십 년을 묵혀놓은 문제였습니다. 2호선 지하철을 보면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정보사 문제로 지하철 역도 서초역에서 방배역 구간은 빙둘러서 있습니다. 이것도 최근에야 터널 공사가 완공 되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면 서초역에서 방배역까지의 지하철이 모양이 조금 이상할것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터널이 뚫리게 되면 강남에서 내방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고 시간도 10여분으로 단축되게 됩니다. 훨씬 편리해 지겠죠.. 그러다 보니 방배동 분들은 이러한 터널 개통을 염원하게 되겠죠. 이게 확정된게 저도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2014~1..

[15화] 가장의 어깨는 참 무겁다.

분당에 아파트 구입 후 아파트 가격은 2015년 이후 빠르게 상승하게 됩니다. 최저가에 구입했던 저는 가격 상승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6억이면 팔겠다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었지만, 실제 거주하고 있었기에 급하게 매매를 서두를 생각은 없었습니다. 팔만한 이유가 없었기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특이점이 없다면 팔지않고 유지할 생각입니다. 2012년쯤 아파트 대출을 거의 갚아갈 시점이였고 오피스텔 매매를 고민하게 됩니다. 월세 목표는 월 500만원 이상이었고 이를 위해서 열심히 오피스텔을 알아봤습니다. 한 번은 직장 동료 중 일에는 관심 없지만 재테크에는 유독 관심이 많았던 형님과 함께 이것저것 투자할 곳을 고민하게 됩니다. 셀프 코인 세탁소를 open할까도 한 번은 고민하게 됩니다...

[14화] 좌충우돌 내 집 마련하기

어제부터 비가 많이 내리네요. 봄을 알리는 비였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정말 나라 전체가 시끄럽고 복잡하네요. 좀 잘 마무리되어서 살기 편안해졌으면 좋겠습니다. 4억 3천만 원에 구입한 그 아파트는 아직까지도 최저가 구입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뒷걸음질 치다 횡재한 느낌입니다. 아직도 그때 구입한 집에 살고 있네요. 4억 3천만원에 인테리어는 1천만 원으로 되도록 셀프로 진행했습니다. 전등도 직접 갈고, 콘센트, 스위치 정도는 직접 달았습니다. 인터폰도 직접 갈고요. 수전도 모두 셀프로 갈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외에는 제가 직접 한건 없네요. 그전까지 할머니 한분이 사셨던 집이라 집내부는 인테리어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사 간 후 처음 집에 갔을 때 이런 집을 내가 4억 3..

[6화] 부동산,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

지난 다섯번째 이야기에서 저는 실패는 아니지만 부동산 재테크를 하면서 놓쳤던 기회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쉬운 마음은 들지 않습니다. 그져 저의 무지함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기회를 보고도 그게 기회인지를 몰랐으니 눈뜬 장님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투자자 분들이 부동산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독서가 무조건 뒷받침 되어야 이야기 한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니 미리 경험하신 분들의 말씀중에 틀린 말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 것이겠지요. 그렇게 저희 많았던 기회는 저는 지나갔습니다. 기회가 지나가고도 한동안을 그게 기회였다는걸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기회를 알아채는대 좀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2008년 3월 저는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