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경매 낙찰로 저는 840만 원이라는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자신감에 넘쳤었죠. 많은 책들에서 이런식으로 경매 낙찰받고 매도하는 이러한 일을 꾸준히 했고 큰돈을 벌 수 있었다.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렇지는 못했습니다. 첫 경매 낙찰 이후에 저는 자신감에 넘쳐 있었습니다. 2007년도에 부동산은 활황이었고 저는 25평 아파트 분양받기 전에 수원 매탄동에 33평 아파트를 매입하려 했습니다.전세 끼고 구매하는 건으로 대출에 대해서도 잘 몰랐고 부모님께 필요한 돈 1억 정도를 빌려서 다음날 바로 계약서 쓰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좀 더 지켜보자 하셨고 저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아파트 가격은 약 두 달 후 약 2억 정도가 올랐습니다. 속이 쓰렸습니다. 마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