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500만원 받는 월급쟁이 프로젝트/부자의 부동산 경험 따라잡기

[1화] 우연한 동기로 시작하게된 투자 고달펐던 투자의 시작

★초보나침반 2020. 2. 4. 20:33

제가 투자를 시작하게 된 건 2005년이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직장을 구해서 입사를 했고 지금과는 다른 상명 하복의 군대식 문화로 첫 부서 배치받은 날 새벽 2시까지

부서원들과 술을 마셔야 했습니다. 술마시는걸 즐기지 않는 저는 그것부터가 곤욕이었습니다.

 

처음 입사해서 일을 시작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부서에 선배의 괴롭힘이였습니다.

아무 이유가 없었고 저포함 입사 1~2년차인 선후배들은 그 선배의 괴롭힘을 당연하듯이 받아 들어야 했습니다.

그 선배보다 일찍 퇴근 하면 다음날 어김없이 숙제와 괴롭힘이 있었습니다.

왜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지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점심 식사는 5분 ~ 10분 만에 끝내고 운동장으로 나가서

하기도 싫은 족구에 농구에 배드민턴을 해야 했습니다. 땀에 쩔어서 사무실로 돌아와서는 저녁 늦게까지 눈치 보며

퇴근을 해야 했습니다. 회식은 무조건 참석이였고 주말 근무는 기본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한 1년쯤 견디다 보니 돈은 모였지만 이렇게 힘든 생활을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힘들게 들어간 회사에 직장을 그만둘 자신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다음 카페에서 제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부동산 투자를 하시는 부모님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우연히 이었습니다.

 

처음 제가 한일은 무작정 관련 서적을 일기 시작했습니다. 퇴근하고 주말이고 거의 한 달에 100권은 읽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해야 내가 이러한 고통의 회사 생활에서 벗어날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항상 했고 그 해답을 찾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다음 카페 가입한 카페는 조**의 ** 부자 카페였습니다 지금이야 안타깝게 결말이 났지만 그때는** 부자 카페가 초기라 조**님의 의욕이 넘쳤습니다. 그리고 ** 부자 카페 와 함께 그때 쯤인지 모르겠지만 텐인텐, 북** 카페가 막 초기 단계에 회원을 모집했습니다. 북** 카페에서는 제가 1기 교육을 신청했었으니까요.

 

** 부자 카페에서 하는 오프 라인 교육을 서울 방배동에서 진행 했었고 주말이면 빠짐없이 교육에 참석했습니다.

 그 교육은 주로 경매 관련된 교육이였고 싸게 사서 적절한 금액에 파는 경매에 매력에 몇번의 경매 입찰 기회도 가질수 있었습니다.

 

** 부자 카페에서 죠**님이 강조 하셨던 부분은 마인드 입니다. 본인이 대전에서 근무할때 자동차안에서 나는

성공할수 있다 외치며 다녔다고 했던 걸 힘있게 이야기 하던게 아직도 기억 납니다.  그 초기 강의 모습은 제가 아직도

동영상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끔 힘들때나 약해 질때 그 강의 모습을 봅니다.

물론 그사람의 잘못된 부분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말하는게 아니라. 저는 제가 강의를 들었을때의 모습을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 부자의 강의를 듣고 책도 몇권 읽어 보니 현장에서 실전 경험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네요.

그때는 다음 카페가 지*/재*이라는 경매카페가 유명했습니다. 재*이라는 카페에서 매주강의를 추가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앤**님의 강의도 직접 가서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금 카페가 활성화되어 활동하시는걸 보니

정말 반갑 더군요.

 

이렇게 여러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나서 제가 한 일은 고수님들이 매주 일요일 현장 실습 교육이 있었습니다.

교육에 참석하여 현장을 돌며 경매 물건을 분석하고 설명하고 집내부에 계신 세입자와의 대화도 진행했었습니다.

그때 많은걸 배웠습니다. 그때 그 경매 강의 해주셨던 교수님이 그때 논밭이였던 서수원 지역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수 있을꺼라고 하셨는데 지금 그지역은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와 있네요

기회는 분명 제 주변에 있었던게 맞는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서민이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시간에 투자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망한 지역을 공부하고 고민하고 투자하고 나서 5년 ~ 10년 차분히 기다릴수 있다면 분명한건

부자가 될수 있을 겁니다.

 

지나고 보니 저에게도 분명 많은 기회가 있었고 몇개의 기회는 제가 잡을수 있었고 대부분의 기회는

기다리지 못해서 놓쳐 버렸습니다. 여러분도 차분히 기다리시면 반드시 부가 됩니다.

 

처음 경매 강의를 들을때는 세입자 명도는 어떻게 할까 권리 관계는 어떻게 해결할까 깡패가 있으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긴장하였던것 같습니다. 지금에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가치있는 부동산을 알아보는 눈을 기르는게

정말 중요하고 나머지 부가적인 일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될수 있다는걸 몰랐네요.

 

 

2회에서 계속 합니다.

 

 

- 부동산 칼럼 리스트 초보나침반 http://imd0807.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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