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뜻, 그리는법 및 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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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뜻, 그리는 법 및 다는 법
오늘은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극기의 뜻과 실제 그리는 방법, 태극기를 다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우리는 예전에는 현충일등의 국가 기념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이를 잊고 지내는 건 아닌지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공유일에 아파트 창문을 보면 태극기를 다는 세대보다는 안다는 세대를 찾는 게 빠를 지경이 네요. 우리 모두 국경일에는 태극기 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태극기 뜻, 그리는법 및 다는 법 - 태극기의 내력
세계 각국이 국기를 제정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근대 국가로 발전하면서부터네요. 우리나라의 국기 제정은 1882년(고종 19년) 5월 22일 체결된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에서 처음 사용하면 선 국기를 만드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네요.. 하지만 당시 조인식 때 게양된 국기의 형태에 대해서는 현재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는 않네요. 다만, 2004년 발굴된 자료인 미국 해군부 항해 국이 제작한 ‘해상국가들의 깃발(Flags of Maritime Nations)’에 실려 있는 이른바 ‘Ensign’기가 조인식 때 사용된 태극기의 원형이라는 주장이 아직 남아 있네요. 1882년 박영효가 고종의 명을 받아 특명전권대신 겸 수신사로 일본에 다녀온 과정을 기록한 사화 기략에 의하면 그해 9월 박영효는 선상에서 태극 문양과 그 둘레에 8괘 대신 건곤감리 4괘를 그려 넣은 태극 4괘 도안의 기를 만들어 그 달 25일부터 사용하였으며, 10월 3일 본국에 이 사실을 보고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네요. 고종은 그다음 해인 1883년 3월 6일 왕명으로 이 태극·4괘 도안의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공포하였으나, 국기 제작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은 탓에 이후 다양한 형태의 국기가 사용되어 오다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1942년 6월 29일 국기 제작법을 일치시키기 위하여 국기 통일 양식을 제정·공포하였지만 일반 국민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네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태극기의 제작법을 통일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정부는 1949년 1월 국기 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그 해 10월 15일에 국기 제작법 고시를 발표하였네요 이후, 국기에 관한 여러 가지 규정들을 제정·시행하여 오다가, 2007년 1월 대한민국 국기법을 제정하였고 대한민국 국기법 시행령과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도 제정함에 따라 국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었네요
태극기 뜻, 그리는법 및 다는 법 - 태극기에 담긴 뜻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 4괘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파랑)과 양(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네요 네 모서리의 4 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효의 조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이네요
그 가운데 건괘는 우주 만물 중에서 하늘을, 곤괘는 땅을, 감괘는 물을, 이괘는 불을 상징합니다. 이들 4 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이와 같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사용하던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태극기는 우주와 더불어 끝없이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한민족의 이상을 담고 있네요. 따라서 우리는 태극기에 담긴 이러한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이룩하고, 인류의 행복과 평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네요.
태극기 뜻, 그리는법 및 다는 법 - 태극기를 다는 법
경축일과 평일에 태극기를 다는 방법과, 현충일과 같이 조의를 표하는 날에 태극기를 다는 방법은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내용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잊지 말고 경축일, 평일 그리고 조의를 표하는 날에 맞게 태극기를 다시길 바랄게요.
국기를 다는 위치는 건물마다 차이가 있네요 단독 주택의 경우는 집 박에서 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약해야 하네요. 건물 주변에 는 전면의 지상 중앙 또는 왼쪽 옥상이나 차양 시설 위 중앙, 또는 출입구 위 벽면의 중앙에 게약 하게 되어 있네요. 차량의 경우는 전면에서 보아 왼쪽에 게약 하게 되어 있네요. 아파트의 경우는 실제 앞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게양하게 되어 있네요 보통 베란다에 깃봉이 설치되어있으니 그곳에 게양하면 됩니다.
태극기 뜻, 그리는법 및 다는 법 - 태극기를 다는 법
국기를 게양 하는 날은 국경일 기념일과 평일에도 게양이 가능합니다.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국군의 날, 한글날에는 게양해야 합니다. 현충일과 국가장 기간에는 조기를 게양해야 하네요. 또한 정부가 지정한 날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조례 또는 지방 의회 의결로 정하는 날에는 태극기를 달아야 하네요. 국기를 게양하는 시간은 매일 24시간 게양이 가능합니다. 야간에는 적절한 조명을 해야 하네요. 학교나 군부대의 경우는 낮에만 게양합니다. 하지만 국기가 심한 눈이나 비바람 등으로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네요. 계양 시간도 있는데 시간은 3월 ~10월은 07시부터 18시까지 게양하고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는 07시 ~ 17시까지 게양하게 되어 있네요.
태극기 뜻, 그리는법 및 다는 법 - 태극기를 그리는 방법
아래 태극기 그릴수 있게 치수와 사진을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태극기 뜻, 그리는법 및 다는 법 - 관련 자료
지금까지 태극기의 뜻 기원, 그리고 태극기를 다는 국경일, 실제 태극기를 다는 방법 등에 대해서 관련 내용을 자세히 설명 들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기념일에는 우리 모두 태극기를 집 밖에 게양하여 경축일에는 축하는 현충일에는 조의를 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이상 초보 나침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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