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 효능

오늘은 우리가 자주 먹고 있는 채소 중 곤드레의 효능과 효과 그리고 보관법, 섭취 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언제 우리나라에 유래가 되었고 언제부터 우리가 즐겨 먹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기원 유래와, 어떻게 보관하면 오래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느니 보관 방법 , 어떻게 먹으면 영양 성분을 유지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그 섭취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먹었을 때 우리 몸에서 얻게 되는 효과 그리고 효능에 대해서 정리해 알려드릴게요. 곤드레는 대표적인 우리 주변에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자주 먹게 되는 곤드레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 테니 꼭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랄게요.

곤드레 효능

칼륨 등 무기성분 다량 함유

곤드레의 잎 부분에는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고 리놀렌산, 리놀레산 등의 필수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칼륨 등 총 7가지 무기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네요.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네요.

식물성 단백질 풍부하게 보유, 칼슘 인, 철분 많이 보유 뼈를 튼튼하게 함, 빈혈을 예방

곤드레는 식물성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예로부터 구황식물로 쓰였다. 칼슘, 인,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을 예방해주네요.

변비 예방에 효과적, 활성 산소 제거하여 암예방에 도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 예방에 도움을 주네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 산모의 양수막을 튼튼하게 함

또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기도 하네요. 엽산 성분은 산모의 양수 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산모의 건강에 도움을 준네요.

간 독성 중화 및 간 보호

최근에는 곤드레의 추출물이 간 독성을 중화시키고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네요.

곤드레의 효능 - 곤드레의 유래

곤드레 유래 곤드레는 국화과 엉겅퀴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자생종이며, 특산식물이네요. 고려엉겅퀴의 속명 ‘Cirsium’은 그리스어 ‘Kirsion’ 또는 ‘Cirsion’에서 유래된 말로 ’ 정맥을 확장한다 ‘하는 의미인데, 이는 엉겅퀴와 비슷한 외국의 식물이 혈관에 생기는 정맥종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엉겅퀴라는 의미도 피가 응고된다는 뜻에서 ‘엉킨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되네요. 고려엉겅퀴라는 우리 이름은 고려의 엉겅퀴라는 뜻이고 ‘도깨비엉겅퀴’, ‘구멍이’, ‘곤드레’라고도 불렸네요. 고려엉겅퀴는 그 옛날 없어서는 안 될 요긴한 들풀이었네요. 옛날 보릿고개 때 배고픔을 잊게 하는 역할을 했네요. 어린잎과 줄기를 밥에 섞으면 양이 부풀려지는 효과를 거뒀는데, 이를 곤드레밥이라 하네요.

곤드레의 효능 - 곤드레의 특징

줄기 잎은 어긋나기 하며 중앙부의 잎은 엽병(식물의 잎을 지탱하는 꼭지 부분)이 있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며 끝이 대개 뾰족하고 길이 15~35cm로서 표면은 녹색으로 털이 약간 있네요. 뒷면은 흰빛이 돌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가시 같은 톱니가 있네요. 곤드레는 강원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정선과 평창의 특산물로써 매년 5월에 채취하여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향이 독특한 것이 특징이네요. 전국 들판에 자생하며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지중해 연안, 북미 남서 부등 북반구의 온대부터 한 대까지 널리 분포하네요. 어린잎과 줄기를 데쳐서 우려내어 건나물, 국거리, 볶음용으로 식용하며 과거 구황식물로 이용되기도 한 유용한 산채이네요. 곤드레는 한방에서 지혈, 소염, 이뇨작용, 지열, 해열, 소종 및 고혈압의 치료에 이용되어 왔네요

곤드레의 효능 - 품종특성

- 한국산 엉겅퀴들 중에서 Cirsium속에 속하는 것들로는 엉겅퀴, 큰엉겅퀴, 고려엉겅퀴, 바늘엉겅퀴, 도깨비엉겅퀴, 버들잎엉겅퀴, 흰잎엉겅퀴, 물 엉겅퀴 등 8종의 엉겅퀴 속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네요.

곤드레의 효능 -구입 요령

곤드레는 5~6월이 제철로 강원도의 산간에서 특히 많이 수확되네요. 생 곤드레를 구매할 때는 잎에 상처나 벌레 먹은 자국이 없는 것을 고르고, 줄기나 잎이 시들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하네요. 잎의 색깔은 짙은 녹색을 띠고 있어야 좋은 곤드레이네요. 건 곤드레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녹갈색을 띠고 있는 것이 잘 건조된 곤드레이네요. 곤드레 특유의 구수한 냄새가 나는 것이 좋으며, 이물질이 혼입 되지 않았는지 확인하여야 하네요.

곤드레의 효능 - 보관법

단기간에 사용할 곤드레는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 팩에 밀봉하여 냉장고 신선실에 두면 2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네요. 장기간 보관해야 할 경우 끓는 물에 데친 후 물기를 꼭 짜고, 한 번에 먹을 양만큼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네요. 혹은 말려서 묵나물로 만들 수도 있는데, 삶은 곤드레를 채반에 잘 널어서 햇볕이 들지 않는 바람이 잘 부는 곳에 두고 말리면 좋네요. 건 곤드레는 신선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실온에 보관해야 하네요.

곤드레의 효능 - 손질법

생 곤드레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사용하면 되는데, 씻을 때 짓무르거나 시든 부분만 손으로 떼어내어 정리한 뒤 물기를 털어 사용하면 되네요. 건 곤드레는 끓는 물에 10~15분가량 삶아준 뒤 불을 끄고 10분 정도 물에 충분히 불려주어야 하네요.. 그 후 깨끗한 물에 씻어 이물질이 없도록 하고 용도에 따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는 게 좋네요. 줄기가 억셀 경우 수 시간 물에 담가 두어 불려서 사용하면 연하게 먹을 수 있네요. 만져보고 지나치게 억센 줄기는 제거하는 것이 좋네요. 강원도 평창군의 산채 으뜸마을에서는 매년 5월 봄 축제 “곤드레 축제”가 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