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머님은 마음에 결정을 하신것 같더라고요. "어머니.... 마음을 정하셨어요? 어제 집에서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드세요?" " xx아, 이게 쉽지 않겠다" " 무슨일 있으세요?" " 집주인이 본인이 입주하겠다고 집을 비워달라고 연락 왔잖아" " 네..." " 그런데 어제 전화했는데 전화를 안 받는다.... 그래서 이제 계약할 테니.. 전세금 10% 언제까지 줄 수 있냐 물어봤는데 답이 없어....." " 어쩌라는 건가요?" 시일이 지나고 결국 집주인은 입주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본인 살고 있는 집을 뺄 생각도 없었고 그냥 던진 말이었습니다. 집주인은 본인이 그냥 뱉은 말을 어떻게 하지 못하고 본인과 친한 부동산에 연락해서 우리가 진짜로 집을 구하고 나가려 하는지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 어머니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