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 3

[4화] 조급함에 투자에 내몰리면서 시작된 뼈아픈 실수

첫 번째 경매 낙찰로 저는 840만 원이라는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자신감에 넘쳤었죠. 많은 책들에서 이런식으로 경매 낙찰받고 매도하는 이러한 일을 꾸준히 했고 큰돈을 벌 수 있었다.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렇지는 못했습니다. 첫 경매 낙찰 이후에 저는 자신감에 넘쳐 있었습니다. 2007년도에 부동산은 활황이었고 저는 25평 아파트 분양받기 전에 수원 매탄동에 33평 아파트를 매입하려 했습니다.전세 끼고 구매하는 건으로 대출에 대해서도 잘 몰랐고 부모님께 필요한 돈 1억 정도를 빌려서 다음날 바로 계약서 쓰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좀 더 지켜보자 하셨고 저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아파트 가격은 약 두 달 후 약 2억 정도가 올랐습니다. 속이 쓰렸습니다. 마음이 ..

[돈되는 부동산 스터디] 투자의 목표를 세우고 구체화 하라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새로운 새해에는 대박 나시길 기원 합니다. 투자 목표 구체화 하기 제가 처음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2006년도 쯤 됩니다. 혈기왕성했죠. 좋은직장에 들어간지 얼마 안된지라 자신감에 넘쳤죠 몇년 회사에 들어가 일해 보니 한선배의 괴롭힘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때는 군대같은 분위기에 선배가 시키면 아무소리 못하고 해야 하는 문화가 자리잡혀 있었습니다. 기본 10시 11시에 퇴근하고 선배가 퇴근 하지 못하면 눈치보고 회사에 잡혀 있어야 했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내가 과연 이렇게 살아야 할까? 집에 돌아가면 10시가 넘었고 티브이를 조금 보면 다시 다람쥐 쳇바퀴처럼 다시 눈치 보며 일하는 상황이 그대로 이어졌죠. 주말에도 선배가 출근한다면 출근해야 하는 상황..

[돈되는 부동산 스터디] 부동산으로 돈버는 게 아직 유효 한지 궁금하다

안녕하세요 최근 시장의 모습을 보면서 지난 몇 년 전과 많이 달라져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여기에 쓰는 글들이 대부분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만큼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지난 몇 년 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져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 시장 회복기에 접어들 때 많은 분들은 이 시장에 대해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어느 시장이나 마찬가지겠죠 일부 선지자만이 초기 시장에 뛰어들겠죠. 초기 시장을 거쳐 중기 일부 선지자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강남/분당/판교/평촌등 일부 지역에서 가격이 올라가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시간이 흘러 먼저 진입한 분들이 분양권 또는 신축 아파트에서 수익을 내는 상황을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며, 사람들은 이 시장에 대해서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