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화] 진정한 노력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사실 성공하려면 운도 따라야 한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네요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자영업자분들의 경우 사업이 잘되어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성공일 겁니다. 

수능을 앞둔 학생은 명문 대학을 가는 것이 성공일 것이고요. 

대학생은 좋은 곳에 취직하는 게 목표 일수 있을 겁니다. 일부는 창업이나 다른 성공을 꿈꾸는 경우도 있죠. 

많은 성공 관련 책에서는 노력하라, 매일 아침 남보다 일찍 시작해라 더 열정적으로 살아라 등등의 

본인의 더 많은 노력을 강조하는 책들도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전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운도 많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솔직히 운이 좋고 타이밍이 잘 맞아야 성공한다고 생각하네요. 

 

 

 

수능이라면 물론 수능 시험을 잘 보면 좋지만 수능시험이 어려워 많은 사람이 시험을 

망쳤을 때 공부를 하나 안 하나 점수가 대부분 비슷한 사람의 경우에는 수능이 어려운 게 

좀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겁니다. 

본인이 본인의 점수로 여러 대학교 중 몇 곳을 선택하였을 때 그곳의 경쟁률이 낮아야 

합격할 수 있을 겁니다. 아무리 점수를 잘 받았어도 경쟁률이 높은 곳은 아무래도 불리하겠죠. 

 

대학생의 경우도 보통 전문직이 아니라면 대기업/공사/공무원 등 누구나 선망하는 회사에 입사하길 

원하죠 아마 대학생이 좋은 회사에 입사하는 것은 아마 입학할 때 학과를 선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겁니다. 

예를 들어 건축학과, 토목학과를 선택하였다면, 입학 당시에는 건설 경기 불황으로 입학 경쟁률은 아무래도

낮았을 겁니다. 운 좋게 들어가죠. 남자라면 군대 2년을 다녀오고 막상 취직을 준비할 때가 되면 

본인의 학과와 연관된 시장 상황은 또 한 번 변화할 겁니다. 건설 경기가 좋을 수도 있고 아니면 나쁠 수도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코로나 사태로 모든 시장 상황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노력은 해야 합니다. 취직을 위해, 대학 합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기회 조차 없으니까요. 

누군가 이야기하더군요 '오늘의 본인은 무수한 선택의 결과'라고요. 

 무수한 선택을 해오고 그 선택의 결과가 오늘의 본인인 게 맞습니다. 

무수한 성공의 책에서 본인의 노력을 강조한 건 어찌 말하면 역설로 할 수 있는 게 노력밖에 없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어느 책에서도 오늘도 매일매일 무수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에게 

'당신 선택할때 좀 신중하게 하시오'라고 말하는 분은 없을 겁니다. 

아니면 ' 노력은 기본이고, 성공에는 운이 정말 많이 작용하니 당신도 운이 좋아야 한다'라고 쓰는 책도 

없습니다. 당연하겠죠 운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한번 생각을 비틀어 보려 합니다. 저는 가끔은 당연한 생각을 조금 비틀어 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노력, 성공, 목표는 대부분 돈이다. 무수한 선택의 결과로 내가 움직일 수 없는 시장의 상황이나 

운의 결과로 성공 실패를 나누게 된다. 

 

제 생각으로 세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 성공의 기준을 남들과는 다르게 가져간다

 

본인의 성공의 기준을 남들과는 다르게 갖는 것입니다. 

자연인이라는 프로를 자주 봅니다. 그분들이 산속에 들어온 사연이야 

다양하겠지만 그분들의 산속에서의 삶은 정말 평화로워 보이고 그분들의 얼굴은 

정말 여유로워 보이더군요. 고민이 없어 보입니다. 저는 그런 삶을 동경하는 면이 있습니다. 

시골에서의 여유로운 삶을 원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생각해보면 이러한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는 그리 큰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많은 노력도 필요 없지요. 

물론 부양해야할 가족이 있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본인의 최종의 목표가 여유로운 삶이라면 

생활하는데 그리 큰돈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표를 위에 여유로운 삶에 둔다면, 그리고 50세에 본인의 목표인 여유로운 생활로 간다면 

삶이 참 편해 질수 있습니다. 

 

둘, 경쟁이 적거나 거의 없는 방식으로 움직이는 것을 고민한다. 

우리는 아마도 사회에서 만들어놓은 삶은 방향으로 서로 경쟁하면서 살아온 게 맞을 겁니다. 

학교를 다니고 수능을 보고 대학을 가고 취직을 하고 좀 더 나은 곳에 가려고 경쟁하고 

그렇게 살아오도록 사회에 프로그램에 맞춰 움직여 왔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원하던 삶에 대한 고민보다는 그냥 사회에 기준에 맞춰서 살아왔습니다. 

회사에 가서도 내가 원하는 것보다는 회사에 이익이 되는 일에 집중하고 

회사가 원하는 능력을 키우고 회사내에서 경쟁하며 그냥 그렇게 월급 받으며 

살아가도록 강요 받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이중취업금지라는 잣대에 맞추고 

그냥 그렇게 그들이 만들어 놓은 방식으로 사용되다가 그 쓰임이 

다하면 버려지는 삶을 살아 온건 아닌가요. 

대부분의 사회에서는 여러분이 경제적인 자유를 얻고 노동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끔찍이도 싫어할 겁니다. 아무런 재화나 본인들의 부를 늘려가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요. 

가끔은 그들이 만들어 놓은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는 게 어떨지 고민해 보게 됩니다. 

세 번째는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겁니다. 

가끔을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 대부분은 대한민국이라는 이 내부의 경쟁만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로 눈을 돌리게 되면 그만큼 성공의 확률은 높아질 수 있고 기회는 우리나라에서의 

성공의 기회는 정말 많을 겁니다. 

 

언어의 문제, 시간의 문제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정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번역기의 기술은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어렵지 않게 본인이 글을 전세계 언어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100%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지만 사용하고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습니다. 

 

취직을 하고 싶다면 번역기를 사용하고 전 세계 어느 곳이든지 이력서를 한번 넣어보세요. 

성공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매일 매일 꾸준히 많은 곳에 입사 신청서를 제출하는 노력은 해야겠죠. 

전 세계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정말 작은 일부이고, 우리가 경쟁한 대학은 전 세계 입장에서는 

같아 보일 겁니다. SKY 대학이나 다른 수도권 아니면 지방 대학은 세계 입장에서는 

그냥 같아 보이는게 맞을 겁니다. 누군가 어느 개발 도상국의 이해하지 못하겠는 대학 이름을

이야기하고 어디가 좋고 어디가 나쁘다고 이야기한다 해도 우리 입장에서는 같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겁니다. 

 

후진국에 엘리트 집단 소위 의사, 교수 등의 전문직 집단이 우리나라에 오면 3D 직업에 종사하듯이 

좀 더 눈을 크게 돌리면 우리가 경쟁하는 사회는 정말 작고 그리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세계로 눈을 돌리고 경쟁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해 보세요. 그리고 성공의 확률을 높여 보세요. 

성공이 좀 더 쉬워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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