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과거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합니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과거에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 2014 유럽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우리나라 역시 위기에 대한 내성이 생긴 듯합니다.
2008년도 글로벌 금융 위기와 1997년 위기로부터 달러의 소중함을 정부 역시 인지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80%의 정직한 사람이 움직인다고 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는 31일 1차로 푸는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120억 달러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1차 공급액 40억 달러의 3배 수준이다. 한미 통화스와프 총 규모는 2008년 300억 달러에서 이번에 600억 달러로 2배 커졌는데, 1차 공급액은 3배로 많아졌다. 시중에 달러를 빠르게 공급하겠다는 한은의 의지가 반영된 셈이다.
우리나라 한은 역시 과거의 교훈을 잊지 않은 것 같네요. 시중에 달러를 발 빠르게 공급하려 하고 있네요.
미국이 잘하는 언론 플레이도 하고 있네요.
국민 역시 과거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 왠만한 위기에 내성을 가진 것 같네요.
한은이 1차 자금 공급 규모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가 실물·금융 복합위기를 맞아 그 파장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를 넘어섰다는 판단을 전제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윤면식 한은 부총재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비교하면 모두가 코로나 19 영향이 더 크다고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은과 정부 역시 현 상황이 2008년 금융 위기 때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당연히 인지하고 있네요
발 빠른 대처와 시장에 지난 2008년 때보다 빠르고 많은 달러의 공급으로 시장의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네요.
한은 관계자는 "지난 2008년 한미 통화스와프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실무 협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한은에서도 달러를 가급적 빨리 공급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1997년 이전까지 금융 위기 경험이 전무했던 우리나라였기에 외부 위기 대응이 취약했고
많은 것을 빼앗겨야 했습니다. 2008년도에는 1997년도 보다 위기 대응이 빨랐고 그 어려운 파고를
큰 어려움 없이 넘을 수 있었습니다. 2014년도 위기를 겪고 나서 올해 이 위기 역시 과거의 교훈을 본받아
빠르게 안정적으로 넘을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대단합니다.
정부의 발빠른 대처로 이번 위기도 어렵지 않게 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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