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효능

오늘은 우리가 자주 먹고 있는 과일 중 오디의 효능과 효과 그리고 보관법, 섭취 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언제 우리나라에 유래가 되었고 언제부터 우리가 즐겨 먹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기원 유래와, 어떻게 보관하면 오래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느니 보관 방법 , 어떻게 먹으면 영양 성분을 유지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그 섭취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먹었을 때 우리 몸에서 얻게 되는 효과 그리고 효능에 대해서 정리해 알려드릴게요. 오디는 대표적인 우리 주변에 자주 볼 수 있는 과일인데요 이렇게 자주 먹게 되는 오디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 테니 꼭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랄게요.

오디 효능 및 영향 성분

오디 영향 성분이 다른 과일에 비해 높음

오디 속에 존재하는 영양성분은 일반 과실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고, 특히 칼슘, 칼륨, 비타민 B1, 비타민 C의 함량은 사과, 배, 거봉 포도, 감귤보다 월등히 높네요.

보혈 작용, 면역 기능 유지 상처 회복에 도움

철분, 아연 함량도 풍부하여 보혈작용, 면역기능 유지 및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되네요

노화억제, 당뇨 망막 장애 및 시력 개선 효과, 항산화 작용,

오디에 함유되어 있는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은 노화억제, 당뇨병성 망막장애의 치료 및 시력 개선 효과,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보고되었네요 특히 안토시아닌 색소의 한 종류인 Cyanidin-3-glucoside (C3G)는 오디에 함유되어 있는 기능성 물질로, 항노화 성분 및 안토시아닌 색소 중 가장 항산화 작용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네요. C3G는 흑미, 검정콩, 포도보다 오디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단일물질로 존재하기 때문에 분리, 정제하기 쉽고 수율도 높아 천연색소 자원으로서의 이용가치가 높네요

항당뇨 ,혈당 강하 성분 포함

또한 오디에는 혈당 강 하성분인 1-데옥시 노지리 마이신 (1-deoxynojirimycin, 1-DNJ)이 함유되어 항당뇨 효능도 우수함 루틴은 식물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메밀에서 최초로 분리된 물질이며 오디에는 메밀과 같은 정도의 루틴이 함유되어 있네요

순환계 질환 , 고혈압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 낮춤

루틴은 모세혈관 강화작용과 수축작용을 나타내어 순환계 질환 치료제, 고혈압치료제, 보조인자 등의 주성분으로 사용되네요. 또한 오디 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과 리놀레산이 매우 높고 특히 생체막의 중요한 구성성분인 리놀레산은 신체의 성장과 유지 및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네요

혈소판 응집 억제, 항암 효과, 피부 탄력 증진에 도움

또한 오디 씨에는 비타민E가 함유되어 항산화에 도움 레즈베라트롤(resveratrol)은 포도, 땅콩보다 각각 156배, 780배 높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지질대사 제어, 혈소판 응집 억제, 항암 효과, 피부 탄력 증진에 도움이 되네요

염증 억제, 이상지질혈증 개선, 혈액 순환 장애 예방

오디추출물의 항산화능, COX-2 활성억제 및 염증 관련 효소(COX-2와 5-LO)의 발현 억제를 통한 염증 억제, 혈중 총 콜레스테롤 감소를 통한 이상지질혈증의 개선 효과 및 혈관협착을 유발하는 세포 간 접착 분자(ICAM-1과 VCAM-1)의 발현 억제를 통한 혈관협착 방지의 효과들을 종합해 보면 오디추출물이 혈액순환장애를 유발하거나 확대시키는 다양한 핵심 요소들을 다각도로 개선시킴으로써 혈액순환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 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네요

오디 효능 - 오디의 유래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품종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5월 하순경부터 익기 시작하여 6월 중순경까지 2~3주간에 걸쳐 대부분 익는 여름 과실로 완전히 익어 영롱한 검은빛을 띠는 대표적인 블랙푸드 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2년부터 오디의 기능성이 TV와 신문 등을 통해 대중에 소개됨에 따라 오디 생산용 뽕나무 재배 농가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오디전용 품종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2004년 ‘대성 뽕’, 2006년 ‘대자뽕(맛나오디)’, 2007년‘ 대붕 뽕’, 2008년‘ 수홍’, 2009년‘ 심흥’, 2010년‘ 대심(상베리)’, 2011년‘ 상촌’ 및 2012년‘ 수향’이 등록되었네요

동의보감 탕액편(湯液篇)에 따르면 “까만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 준다”라고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라고 했으며,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久服變白不老)”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기능성에 있어서도 기대가 되는 작물이네요. 이러한 오디는 양잠농가의 소득을 증진시켜주는 소중한 식재료가 되고 있네요

오디 효능 - 구입 요령은?

열매가 검은빛을 띠며 통통하고 무르지 않은 것, 꼭지가 시들지 않은 것이 좋네요

오디 효능 - 보관법

오디는 쉽게 물러지므로 단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고 보관할 경우에는 세척하지 않고 밀봉하여 냉동보관해야 하네요

오디 효능 - 손질법

물에 담가두면 당도가 떨어지고 색소 및 영양성분이 손실되므로 흐르는 물에 빠르게 가볍게 씻어내는 게 좋습니다.

오디 효능 - 섭취 방법

맛이 달아 생과로 먹기도 하고 오디즙을 내서 먹어도 좋음 오디를 믹서에 갈아 당분(오디 무게의 60% 가량)을 첨가하여 약한 불로 졸여서 오디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네요 오디청·오디 발효액, 오디 발효식초를 만들어 두었다가 다양한 요리에 설탕 대신 사용하거나 감칠맛을 내기 위해 사용할 수 있네요 오디주, 오디와인 등 주류로 만들어 이용 가능하네요

이상으로 오디의 효능과 효과, 보관방법, 섭취 방법 그리고 우리나라로의 유래, 기원등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자주 찾아 주세요^^ 이상 초보 나침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