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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중국 국무원 소속인 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세계 에너지연구실 왕융중 주임(본부장)은 “중국의 원유 비축량은 미국 기준인 90일 치보다 훨씬 적다”면서 “비축량을 최고치로 늘릴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11일 전했다.

    국제 유가는 지난 6일 사우디와 러시아 간 감산 합의가 무산된 뒤 사우디가 공급을 늘리기로 하면서 급락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9일 30% 가까이 빠진 배럴당 31달러(약 3만 7000원)를 기록했다가 10일 37달러로 반등하는 등 ‘널뛰기’를 이어 가고 있다. 머지않아 20달러대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어제 사우디 국왕과 트럼프의 전화 통화가 있었지만 사우디는 생산량 증산을 할것으로 떴네요. 

    이란의 사우디 폭격에도 사우디편을 들어주지 않은 미국, 시리아에서 한발 물러섰으며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지지가 

    중동에서의 미국의 힘을 빼고 있네요. 이러한 상황이 미국의 우방인 사우디가 미국의 말을 안 듣는 결과로 왔네요.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은 지난해 자국 원유 수요의 70%가 넘는 5억 600만t을 수입했다. 원유 가격이 저렴할수록 중국으로서는 이득이다. 다만 사우디와 러시아는 중국의 1, 2위 원유 수입국이다 보니 중국은 이번 갈등에서 어느 한쪽 편에 서지 않으려고 주의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왕 주임은 “현재 가격으로 더 많은 양을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추가 구매는) 비용과 시장 상황에 달려 있다”라고 내다봤다. 중국 내 원유 저장시설에 한계가 있다 보니 비축량을 무작정 늘릴 수는 없다는 설명이다.

    물론 국제 유가 하락이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게는 단기간으로  호재가 되겠지만 위에 언급한 대로 원유 저장시설 증설에는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970만 배럴에서 하루 원유 생산량을 1230만 배럴로 늘리겠다는 사우디의 말은 진실이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여기에 러시아까지 합세한다면 미국의 셰일가스 업체는 나락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겠네요. 


    압둘 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어차피 실패할 (감산 관련) 회의를 5~6월에 또다시 여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며 강경 기조를 피력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사우디의 칼리드 알 팔리 투자부 장관이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노바크 에너지부 장관과 석유수출국 기구(OPEC)와 러시아 간 협의 채널 복원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사우디와 러시아의 에너지 장관이 협의 채널 복원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는게 마지막 희망이겠네요 

    지금과 같은 증산과 원유 가격의 하락은 사우디와 러시아 둘다 제살 깎아 먹기 밖에 안된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어찌 보면 우리와 중국 일본과 같이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인 제조업 국가 입장에서는 저유가가 나쁘지 많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최대 소비처인 미국과 유럽의 불황가 경제적인 불안정은 물건을 만들어도 사줄 곳이 없다는 딜레마를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러시아와 사우디의 극적인 협상 타결과 지구 북반구 지역의 기온 상승으로 인한 코로나의 조기 종결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길 기대 합니다.

     

     

    [관련 동영상 자료 꼭 한번 보세요 ▼]

    https://youtu.be/eLqEKivG39I 사우디, 유가전쟁 물러 설 것"…러시아·미국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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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초보 나침반 블로그 :https://imd0807.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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