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인 본인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참많은 것 같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한번 냉정하게 보자.
동전의 양면처럼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라고 나누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고 본인이 부자가 되는데
방해가 되고 심지어 내 돈을 빼앗기 위해 노력하는 xx들을 알아보도록 하시죠.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실제로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찾기가 힘들더군요.
퇴근 후에는 친구들과 직장 동료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신세 한탄이나 친목을 도모하거나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죠. 그러다 보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생각만 하고 실제
실천하기는 정말 어렵죠. 그만큼 쉽게 포기하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부자의 삶이란 본인과는 정말 다른 이야기 이고 마음속 깊은 곳에는 본인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단정 짓는 경우가 참 많아 보입니다. 당연하겠죠. 우리는 평범한 사람이니까요. 쉽게 포기하고
쉽게 편한걸 찾게 마련이니까요.
그럼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없는 걸까요. 부자들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살아가고 있고 우리와는
전혀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고 세상을 비틀어 본다면 길은 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되는것이죠.
서울대 가려면 공부 상위 1% 안에 들어야 하지만 부자가 되려면 무슨 일이든 상위 10% 안에만 들면 됩니다.
부자가 되는 길이 서울대 가는 것보다는 쉬운것이니까요.
10% 안에 안들어도 되죠. 10% 부자가 목표가 아니라 노후 걱정 없이 사는 게 목표 거나 본인 이름의 집 한 채가
목표 거나 아니면 텐인텐에서 처럼 10억이 목표라면 그건 그리 어려운 목표는 아닐 겁니다.
일전에 언급 드린 복리의 마법에 30년간 꾸준히 투자만 하셔도 이룰 수 있는 일일 겁니다.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연 10% 수익을 주는 곳은 많습니다. 조금만 눈을 돌려 보세요.
다음번에는 연 10% 수익 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언급 드릴께요 물론 제가 아는 선에서요.
부동산도 될수 있고, 주식도 될 수 있고요. 해외 채권도 역시 가능합니다.
평범한 월급쟁이라면 본인이 부자될 가능성이 있을지 한번 보시죠. 냉정하게 말이죠.
서른 살 월급쟁이이고 한 달에 300만 원(세후) 번다고 생각해보시죠.
아직 결혼전이고 알뜰하게 돈을 모으는 성격이라고 가정해보죠. 일명 짠돌이 스타일이어서
월급의 약 70%를 저축한다고 가정해 보죠.
그렇다면 한달에 약 210만 원을 저축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많이 하네요.
1년이면 2520만원을 저축하게 되죠. 5년이면 1.26억 원을 모으게 되네요
매년 10% 수익이 나는 상품에 투자 한다면 5년 뒤면 1.36억 원이 되겠네요.
35살에 드디어 결혼하게 되었고, 모아놓은 1.36억원과 일부 대출받아 약 2억여 원짜리 전셋집을 구하게 되겠죠.
다행히도 맞벌이를 하게 될경우 대출금은 2~3년 정도면 갚을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그다음부터죠.
아이가 생기고 맞벌이를 유지하기는 힘들어지겠죠. 돈을 모을수있는 기회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가
다일 겁니다.
결론은 월급 만으로는 먹고살고 숨 쉬는 정도만 가능할 겁니다. 그 이상은 회사에서도 주려하지 않을 겁니다.
그들은 우리가 부자가 되는걸 원하지 않으니까요. 그냥 오랫동안 군소리 안 하고 일하면서 회사에 이익을
극대화시켜주길 원할 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에 고액 연봉자가 되었으나 일의 효율이 떨어지게 되면
조용히 물러나 주길 원하겠죠. 냉정하지만 그게 사실이니까요.
대부분의 월급쟁이들은 아이가 생기고 생활비에 쪼들릴때 추가로 돈 버는 걸 고민합니다.
그래서 주식을 보통 하죠 왜냐하면 쉽게 시작할수 있으니까요.
냉정하게 볼까요. 수익이 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 외국이나 소위 전문가 아니면 기관 등에
먹잇감이 될 뿐이죠. 꾸준히 수익 나는 사람은 극히 일부 일 겁니다.
그럼 자영업은 어떨까요. 직장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영업은 아무래도 프랜차이즈 일 겁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절대로 지점의 수익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그들이 원하는건 그들의 수익이고 돈일 겁니다. 물론 일부 양심? 있는 본사는 지점과 공생하려 할 수도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나 사업으로도 물론 돈을 버는 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만 성공할 겁니다.
그 성공도 사업이 잘된다고 소문이 나면 너도 나도 그 사업에 뛰어 들어 주변에 경쟁업체가 난립할 겁니다.
서로 수익을 나눠 먹기 시작할겁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전국에 프랜차이즈 지점을 내면서 성장할 것이고
인테리어,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수익을 가져 갈겁니다. 그리고 포화 상태가 된다면 분명 유사 업종이나
업체를 만들어서 기존 시장을 또 나눠 먹을 겁니다. 그게 사실이니까요.
좀 더 큰 수익을 노리려 여기저기를 찾다 보면 또 사기에 수렁에 빠질 수도 있죠.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해외 펀드나
종종 듣게 되는 사기꾼들의 이야기가 그런 것들이겠죠.
절대로 다른사람들은 우리의 수익을 보장해 주지도 관심을 주지도 않습니다. 그저 그들이 원하는 건
본인들의 수익일 뿐입니다. 냉정하지만 사실 입니다.
스스로 길을 찾으십시오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고 우리의 무기인 꾸준함과 시간을 투자하세요.
그것만이 부자가 되는 길입니다. 절대 쉬운 길은 없습니다. 쉬운 길을 유혹하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히 사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상 초보 나침반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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