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 지지율

트럼프 바이든 지지율

드디어 이제 미국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제 미국인들은 11월 3일,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에 4년 더 남아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게 되네요.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현 트럼프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의 부통령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1970년대부터 미국 정계에 몸담고 있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강한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미국 대통령 선거일까지 채 2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최근 뉴스아워/마리스트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두 자릿수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바이든 전직 부통령은 여론조사에서 유력한 유권자 중 54% 대 43%로 트럼프를 앞서고 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이 지난 2월 여론조사가 정면승부를 시작한 이후 달성한 지지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바이든은 마리스트 여론조사에서 50%를 밑돈 적이 없고, 트럼프는 44%를 넘은 적이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전국 유권자의 46%를 얻었지만 선거인단 핵심인 주에서 승리를 거머쥐기에 충분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를것 같네요 바이든 부통령은 2016년 트럼프 당선에 결정적이었던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 핵심 주 몇 곳에서 앞서 나가고 있네요. 하지만 트럼프는 타격권 안에 들어선 상황입니다. 누가 이길지는 아직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네요. .

미국내 여론조사를 통해서 누가 당선될 것인지, 또 낙선하게 될지에 대해서 고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선거 방식은 투표율로 결정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죠. 바이든 전 부통령은,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 당선이 유력하다고 나오고 있네요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여론조사 업체들은 유권자들에게 어떤 후보를 선호하는지 물음으로써 국가 분위기를 가늠해 보고 있네요

2016년에 힐러리 클린턴이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도널드 트럼프보다 거의 300만 표를 더 얻었지만, 결국은 패배했습니다.. 그것은 미국이 선거인단 제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많은 표를 얻는 것이 항상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은 아네요

이제는 경합주를 제쳐두고 조 바이든은 연초부터 대부분의 전국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앞서고 있네요.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약 50%를 맴돌았고 때때로 10점 차로 앞서기도 했네요. 현재 결전이 될 주들의 여론조사는 조 바이든에게 좋게 보이지만, 특히 도널드 트럼프가 개입했을 때 상황은 매우 빠르게 변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여론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부통령은 미시건,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 큰 우위를 점하고 있네요

하지만 전국 여론조사는 한 후보가 전국적으로 얼마나 지지도가 높은지 보여주는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지만 반드시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