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 제 부동산 투자 경험을 공유드리겠습니다. 매탄동에 오피스텔 매입으로 약 60%의 수익을 냈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정말 잘한 투자였겠지만, 저는 거기서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정말 아쉬운 기회가 정말 많았습니다. 지난번 칼럼에서 말씀드렸었던 수원 매탄동 33평 아파트 매입 기회를 놓쳐 약 2억원을 날렸던 일도 있었고요. 또 경매를 한참 검색하다 한 낡고 지저분한 작은 연못에 있던 유원지를 발견했었습니다. 음침했고 지저분한 게 누가 가져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그 낡은 유원지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갔었죠. 평수까지는 기억 안 나지만 작지 않은 평수에 약 2~3억 내외 금액이었습니다. 그 유원지는 몇년뒤에 노무현 정부의 2기 신도시 발표로 금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