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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에도 아파트 가격 상승세 이어질까

    2021년에도 아파트 가격 상승세 이어질까

    서울 아파트 매매건수가  △7월 1만 643건 △8월 4980건 △9월 3761건으로 계속 감소했네요  그러나 10월 들어 매수세가 다시 증가해 △10월 4367건 △11월 5634건을 기록했습니다.

     

     

    주목해 보아야 할건 7월 1만 여건에서 7월 부동산 대책 이후에 아파트 매매 거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 이후에 9월에는 3761건 등으로 매매건수가 기존 매매건수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주의 깊게 보아야 할점 입니다. 

    신고가에 매매가 가 올라가는 지역은 일부 이고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오르는 지역은 계속 오르고 나머지 지역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것 같네요. 

     

    지방 아파트 특히 이번에 부동산 대책에서 규제지역으로 묶인 울산, 부산, 창원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사람들의 눈이 다시 강남과 수도권 일부 유망 지역으로 옮겨 가고 있네요. 투기꾼들의 가격 조장 사태로 인해 

    인위적으로 가격 상승이 있어 왔떤 지방 도시들의 가격 거품은 빠질 수 밖에 없네요. 아마도 투기 세력은 해당 지역의 규제 이전에 이미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마치 주식 시장의 세력과 같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많은 부동산 전문가 분들은 내년 6월을 기점으로 해서 부동산 폭락을 우려하는 시선이 많아진건 사실입니다. 

    솔직히 요즘같은 부동산 시장의 모습을 모았을때는 비 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인 부동산 시장의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여 2~3년 단기간 동안 기존 4~5억 했던 아파트 가격이 10억을 훌쩍 넘겨 거래되는것을 보았을때 거품의 끝자락에 있는건 아닌지 우려 스러운 생각이 들정도 네요. 

     

     

    지금과 같은 가격 상승세는 아무래도 지속될수 없을 것입니다. 

    빠르면 내년 상반기 아니면 하반기부터는 가격 하락세로 전환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가격 하락세가 된다면 가장 약한 고리인 부수도권 지역, 수도권 지역중에서도 인프라, 학군, 교통 등이 상대적으로 강남과 판교, 분당, 평촌에 비해서 떨어지는 지역 위주로 순차적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점은 이러한 패닉 셀 시장에서 누군가 그 부동산을 구매할 사람이 있어야 겠지만 현재의 30~40대는 아무래도 자금 여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즉 구매한 세대가 없다는 점이 큰 문제점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현 시점에 영끌, 갭투자를 통해서 본인이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아파트를 구매한 경우에는 타격이 올수 밖에 없습니다. 아파트 가격의 폭락은 담보 물건의 가치 하락을 의미하게 되고 담보 물건의 가치 하락은 대출 회수 또는 대출 금액의 조정으로 올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이는 더 큰 폭락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동산 뉴스는 아무래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자극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 뉴스에 휘둘리지 말고 현재는 보수적으로 본인의 자금과 부동산 자산을 지키는 투자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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