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화 소액 땅 투자]100만원을 가지고 내이름으로 된 땅을 한번 가져보자
목차
먼저 드리고 싶은 말은 성공한 투자를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용돈을 모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는
100만원을 가지고 제 이름으로 된 땅을 구입했던 경험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그냥 하루는 제이름으로된 작지만 제 이름으로된 땅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수중에는 돈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 100만원 정도 있었나, 그냥 막연히 한 10평이 안되더라도 내이름으로 된 땅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경공매 사이트를 검색했습니다. 몇가지 기준을 가지고 검색을 했습니다
하나는 내 거주지 근처에 있는 땅이면 좋겠다.
둘째, 그냥 땅을 가지는것만으로 만족하니 큰돈이 안들어가는 땅이면 좋겠다.
셋째, 유지하는데 큰돈이 안들어갔으면 좋겠다.
한 수중에 모아놓은 100만원짜리를 검색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터무니 없지만 이제 사회 초년생이였던
저는 무작정 제 땅을 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참 검색하니 당연히 도심에 땅은 구매할수 없었습니다.
당연하겠지요 한평에 수백만원짜리 땅인데 그게 쉽게 내것이 될수 있었겠나요.
무리였지요. 하지만 한참을 찾고 찾고 또 찾았습니다. 몇개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하나는 하천주변에 있는 누가 보더라도 쓸모 없을것 같은 땅이였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냥 땅을 가지고 있다
그정도가 다일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땅은 패스
다음으로 본것은 용지는 도로도 되어 있으나 빌라주차장으로 쓰고 있던 땅이였습니다
평수는 약 5평정도되고 나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땅에 대해서 누구도 시비를 걸지 않을것이고
어느 누구도 낙찰을 원하지 않아 매입가는 시작가의 약 20% 까지 떨어졌더군요. 저는 바로 고민도 하지 않고
입찰해서 단독 낙찰 받았습니다. 120만원이 딱 들더군요. 5평 정도 되고 가끔 빌라에 가서 제 땅에 바리케이트를
쳐볼까 하는 못된 생각도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가서 잘있나 뭐 이상은 없나 체크 합니다.
그땅은 수원 지동에 있는 땅으로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최근에 보니 낙후된 지동에도
재개발의 바람이 불고 있더군요. 5평이면 아파트 한채는 나올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보상을 받아도
좋고요.
언젠가 이런 낙후된 빌라촌주변에도 분명 개발의 바람이 불것이고 그럼 당연히 지금은 도로이지만
저에게 이 작은 땅이 신축 아파트로 돌아올지는 누구도 모를것 같습니다.
이렇게 100만원으로 저는 제이름으로 된 도로를 가끔 취미로 구입합니다.
[관련 동영상 자료 꼭 한번 보세요 ▼▼▼]
다른사람은 미쳤다고 하지요 그런 쓸모없는 땅을 구입하냐고 하지만 제가 구매한 이런 땅은 언젠가는
저에게 보배로 돌아올수 있겠죠 단, 제가 구매하는 땅은 용지는 도로이지만 실제 사용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거나 건물 한켠에 맞물려 있습니다. 저는 이런땅을 기존에는 5평, ~ 10평이내의 사이즈로
구매 합니다. 누가 아나요. 제 땅이 재개발이 될지. 안되면 내 자손대에서는 언젠가
좋은 결과가 올수도 있겠죠 저는 그때를 기다려 봅니다. 조급하지 않으니까요.
언젠가 오래되고 낙후되면 개발이 되지 않을까요.
시간은 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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