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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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경제의 잃어버린 10년은 거품경기 이후인 1991년부터 2001년까지의 일본의 극심한 

    경제 장기 침체 기간을 말합니다. 

     

     

     

    1990년 주식 가격과 부동산 가격의 동반 급락으로 수많은 일본의 기업과 은행들이 

    줄줄이 도산하였고 그로 인해 일본 경제는 10년 넘게 제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10년간의 불황을 복합불황이라고 부르고 있고 불황의 기간이 

    길어져 잃어버린 20년이라는 표현이 나타나게 되었네요. 

    경제 침체 이전의 일본 

     

    한국 전쟁의 발발로 인해 미국은 일본에 엄청난 군수 산업에 투자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군수산업의 투자는 일본내 다른 산업에도 영향을 미쳐 1950년대 일본은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일본 정부는 기업들이 투자금을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을 폈고 이러한 정책은 높은 투자의 증가로 나타나게 되었네요 

     

    1964년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였고 OECD 가입으로 명실상부한 세계의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네요. 

    일본의 경제 호황은 1970년대에도 이어져 두 차례 발생한 석유 파동으로 주춤거리기는 

    하였으나 일본 자동차 산업의 호황등으로 일본 경제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네요

     

     

     

    플라자 합의

    1985년 9월 2일 미국은 미국 플라자호텔에서 G5 회담에 압력을 넣어 달러의 평가절하와 

    독일화 및 일본 엔화의 평가 절상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플라자 합의를 이끌어내게 되네요 

    합의 이후 일주일만에 독일 마르크화는 7% , 일본 엔화는 8.3% 절상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미국은 경쟁력을 회복하였지만 독일과 일본은 막대한 수출 타격을 입게 되었네요

     

    거품의 시작 

    1980년대에도 일본 경제의 호황을 지속되었고 일본은 막대한 무역 흑자를 지속하였네요 

    또한 저축 억제정책을 지속적으로 펴서 매달 은행으로 막대한 돈이 유입되게 되었네요. 

    그러자 은행은 그돈을 사람들에게 손쉽게 빌려주기 시작했네요.

    이러한 막대한 유동성으로 시장에 포화를 일으켰고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은 

    결국은 주식과 부동산을 사들이기 시작했죠. 

     

    부동산과 주식의 상승 거품의 상승 

    1980년대에 시작된 유동성 자금의 증가는 부동산의 급격한 가격 상승을 일으켰네요. 

    거기에 더하여 1980년대 말 동유럽 공산주의 국가의 붕괴는 유럽에 사회적인 혼란을 야기 

    시켰고 일본으로 더 많은 자금의 유입을 촉발하였네요.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부동산 불패 신화를 이어가게 되었네요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믿음에 너도 나도 부동산을 구입하게 되었고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들인 사람들은 소비 열풍을 

    일으키게 되었네요. 플라자 합의 이후에도 투자 자금의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문제는 지속되었고 부동산과 주식의 거품이 극에 달하게 되었네요.

     

    결국은 10년간의 불황 원인은 

    일본의 불황은 프라자 합의가 원인이었다고 하지만 자국 통화 절하를 한 독일의 경우는 

    아직도 경제적으로 막강한 상황에서 일본만 부 너 지게 된 상황을 볼 때 

    반드시 플라자 합의만이 원인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일본 기업들은 서서히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였고 부동산 투자도 서서히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되었네요 

    너무 가파르게 오른 일본의 부동산과 주식 가격은 점점 매력을 잃게 되었고 서서히 

    무역 흑자도 줄어들게 되면서 일본 경제는 더이사 투자처로써의 매력을 잃게 되었네요 

     

    이러한 경제와 자산 가격의 붕괴가 시작되자 소비가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되게 되고 

    일본 경제 전반에 불황이 시작되게 되었네요. 

     

     

    일본 정부의 오만 

    엄청난 자산 버블이 터지면서 일본 경제는 휘청거리기 시작했네요. 하지만 

    그 당시 정경 유착된 보수 정권이 출현하면서 지속적인 경기 부양 정책을 펴면서 노력하였지만 

    결국은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네요 

    이러한 경기 부양 정책은 일본 정부의 재정 적자가 크게 악화되는 문제룰 초래하였고 

    경제 체질을 약화시키고 성장 잠재력을 악화시키는 문제를 초래하게 되었네요. 

     

    2000년대 고이즈미 정권이 들어서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경제 개혁을 시작하게 되었고 

    어느 정도 효과를 보아 경제가 살아날 수 있었네요 하지만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해 세계 경제가 

    다시 막대한 타격을 입었고 이로 인해 일본 경제 회복 여부가 불투명하게 되었네요. 

    교훈

    이러한 일본의 불황은 경제 구조와 경제 정책을 펴는데 교훈이 되고 있네요 

    일본의 불황은 자산 버블의 붕괴로 인한 불황으로 미국은 버블 경제가 무너졌을 때 

    일본과는 반대되는 정책을 펴서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었네요 

    이는 우리나라에도 같은 교훈을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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