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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주택의 슬럼화

     

    슬럼화라는 말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슬럼화란 주거, 경제 , 치안들이 극도로 나빠진 지역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말로 흔히 뒷골목, 판자촌이 이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개발 도상국을 제외하고는 미국의 슬럼가가 대표적일 것입니다. 

    치안이 열악하고, 사회에서 격리된 곳을 말합니다. 

    미국의 경우 마약 중독자와 갱단이 들끓고 쓰레기와 전염병의 온상지입니다. 

     

    돈 많은 상류층이 살지 않고 슬럼가는 도시의 빈민들이 모여 살고 있네요. 

    건물은 매우 낡고 노후회 되었으며 도로, 상가, 수도, 채광,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부족하고 빈약한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슬럼가에는 집세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이 노숙자로 전락하기 직전에 

    직업을 따라 철새처럼 이동하면 살아가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달동네, 판자촌은 슬럼가는 아닙니다. 

    주거환경이나, 경제 수준은 슬럼가와 비슷할지 모르지만 치안 수준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정확히는 우리나라에는 슬럼가라 불리는 곳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슬럼가라고 불릴 수 있는 곳이 드물지만, 앞으로는 모르겠네요. 

    지방 제조업의 몰락으로 지방 도시들의 인구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현재와 같은 높은 수준의 치안 상태, 높은 질의 의뢰, 교육 시스템이 유지된다면 

    외국과 같은 슬럼가가 발생할 가능성은 상당이 낮다고 생각되네요. 

     

    오래된 아파트, 주택의 역설 

     

    우리도 흔히 오래되고 낡은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그 가격이 하락한다고 배웠습니다. 

    당연하겠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낡아지는 게 당연한 것 이니까요. 

    낡을수록 그걸 원하는 사람이 적어질 테니까요. 

     

    입지가 괜찮은 지역, 누구나 살기는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는 어떨까요?

    입지가 괜찮고 누구나 살기를 원한다면 낡은 아파트라도 그 수요가 꾸준히 있겠지요. 

    낡았다면 그걸 수리하거나 리모델링해서 살아가는 방식으로 꾸준히 온 것이겠지요. 

     

    오히려 재개발 재건축의 기대감으로 오히려 오래된 주택이나 아파트를 선호하고 

    구매를 원하는 분들이 많네요. 

    그 이야기는 역설적으로 오래될수록 그리고 낡은수록  오히려 수요가 꾸준히 발생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만의 특이한 구조이지요. 오래되고 낡은 40년 된 아파트가 20억이 넘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입지 좋은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강남은 현재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서울의 많은 지역이 노후 주택의 개선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요. 

    서울 전체를 리모델링한다가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오래될수록 가격은 떨어진다라는 개념을 깨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오래되고 낡을수록 더 좋다 라는 역설이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서울 그리고 수도권의 도시들의 도시개발 계획을 잘 모니터링하세요 

    분명 한건 거기에 기회가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지자체는 5년 단위로 도시 개발 계획을 내놓습니다. 

    성남시의 경우도 이미 2035년까지의 도시 개발 계획을 수립해 놓았습니다 

    도시 개발 계획에는 물론 여러 가지가 포함되어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재개발 그리고 재건축 관련 내용일 겁니다. 

     

    이런 건 어떨까요? 

    재개발 지역 또는 재건축 지구 지정이 안된 지역의 정말 오래된 주택을 구입한다?

    전세를 주고 시간을 내편으로 만드는 건 어떨까요? 오래될수록 그리고 불편할수록 

    더 좋습니다. 

    물론 언제 개발이 될지는 모릅니다. 그저 도시개발 계획 내에 포함되어 있는 곳이면 

    더욱더 좋겠지요. 

     

    오래되고 낡은 주택을 전세 끼고 구입한 후 개발되기를 기다린다. 

     

    저는 이 방법 또한 월급쟁이가 부자 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걸린다고요? 10년 15년 20년 걸려서 이러한 한 번의 투자로 부자가 되는 게 

    오래 걸리는 것일까요? 그냥 그 주택은 두고 본인의 삶을 살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기회를 줄 겁니다.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잊고 지내세요. 그리고 시간을 내편으로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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