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나침반-

목차

    [부동산 스터디] 인생은 본인 뜻대로 되는 게 없다 

    저 역시 그리 오랜 세월을 살지는 않았지만 살면서 제 뜻대로 된 건 극히 일부였던 것 같습니다. 아주 소수였죠. 하고 싶은 것 바라는 것을 손쉽게 얻게 놔두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학연수를 가서 공부하면서 돌아오기 직전에 토익 시험을 보았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손쉽게 점수를 주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몇 개월의 노력을 하고 실패하고 또 노력하고 나서야 그제야 저에게 작은 희망을 보여 주었던 것 같습니다. 취직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지요. 대학교 4학년 때 6개월여를 꼬박 준비하고 바라는 회사에 1차 서류 통과 2차 필기시험을 통과하고 3차 면접을 통과한 후에 최종 5명 중 3명을 뽑는 마지막 사장님 면접에서 결국은 고배를 마시게 되었지요. 아쉽지만 인생은 순간순간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서 움직이게 되고 그때의 저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실패라는 시련을 안겨 주게 되었지요. 하지만 그때 만일 제가 좌절하고 포기했다면 아마 몇 개월 뒤에 더 나은 직장에 취직 성공할 수 있는 기회조차 얻지 못했을 겁니다. 인생을 그때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리고 실패해서 아쉽겠지만 그리고 그 순간 결정이 잘못된 결정이지만 상황은 언제나 변하게 마련이고 그러한 실패가 또 다른 성공의 밑거름이 되어 주기도 하는 것 같네요. 오늘은 제 지인이 저에게 해줬던 부동산 재테크 관련 경험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에 절대 헛된 경험은 없다 

     

     

    맞습니다 세상에 절대 헛되고 허비되는 경험은 없습니다. 무슨 경험이든지 그게 밑거름이 되어 더 큰 결과를 낳는경우가 정말 많더군요. 단,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언제든지 있으니까요. 제 지인은 저와 동갑입니다. 저와 편하게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사이입니다. 재테크에 상당히 관심이 많고 정말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고 있죠. 가끔 그 사람을 보면 제가 게을러 보이기도 합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처음에는 일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잘하는 사람이 좋아 보이더군요. 열심히 열정적이고, 열심히 하다 보면 부장 임원까지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 생각은 오래가지 못하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나니 지금은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는 주변을 돌아볼 줄 알고 가족을 위하고 본인 자기 계발 역시 충실하며 틈틈이 재테크를 열심히 해서 그래도 남부럽지 않은 부자 계열에 오른 사람이 진정한 위너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 지인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요즘 그 사람은 골프 연습도 하고 아침 7시면 어김없이 제일 먼저 회사에 출근해 있더군요. 대단한 사람입니다. 출근해서 20시간 이후 주는 야근비도 꼬박꼬박 챙기고 주말 특근비도 꾸준히 모아서 본인 월급에 100만 원 정도는 더 받아가는 것 같더군요. 정말 독한 사람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학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고, 골프도 6개월 만에 싱글까지 올라갔더군요. 그러면서 처인구 쪽에 땅을 100여 평 구매해서 이제는 건물을 짓고 있네요. 이제 곧 건물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 드네요. 돈 한 푼 허투루 쓰지 않으면서 본인이 챙길 수 있는 건 모두 다 챙기면서 가족도 충실히 챙기며 살아간다는 게 정말 대단한 사람 같네요. 

     

    그 사람 역시 재테크 경험이 풍부하더군요. 

    처음 부동산에 발을 들여놓은 건 경매더군요. 처음에는 돈이 없어 반지하 방에서 친구와 생활을 시작했고 그때 우연히 경매라는 재테크 수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집 근처에 있는 반지하 빌라를 3천만 원에 구입했다고 하더군요. 운 좋게 그 빌라는 두 번 유찰되어 가격이 저렴하게 나온 상태로 구입 후 2년 동안 월 30만 원의 월세를 받았고 매도할 때는 6000만 원에 매도할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720만 원 월세에 3000만 원의 매도 수익을 냈던 괜찮은 투자건이었던 것 같네요. 그러고 나서 한두 번 정도 경매 입찰을 했는데 아쉽게 낙찰받지 못하고 그 이후에 위에 수익금으로 수원 빌라, 오산에 빌라, 평택의 빌라를 전세 끼고 구입했다고 하더군요. 말 그대로 급매를 구입한 것이었죠. 저와 생각이 같더군요. 경매를 말 그대로 좋은 부동산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수단인 것이고 말 그대로 투자 가치가 있는 지역의 부동산을 구입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경매로 부동산을 구입해서 수익을 내려면 지금과 같은 경매가 일반화된 상황에서는 그냥 일반 물건을 입찰해서 낙찰받아서는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하더군요 저 역시 동의합니다. 하자가 있는 물건을 구입해서 그 하자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이 아무래도 경매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지인 역시 지금은 결혼이다 육아다로 인해 경매를 하지 못하지만 조만간 경매를 통해 수익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겠다고 합니다. 

     

     

    저 역시 그런 그 사람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줬네요. 내일 다시 한번 그 지인의 계획이나 재테크 경험을 다시 한번 듣고 자세히 설명드릴 테니 글 자주 보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