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매매 가격 상승세 지속 강남 아파트 가격도 상승으로 돌아서
현재 부동산 시장은 매매 시장의 경우 617 대책 이후 급매 물량의 빠른 소진과 대기 수요자의 급격한 시장 진입으로 인행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이뤄졌네요. 부동산 매매 지수 역시 118 정도로 수도권과 지방 대부분이 가격 상승이 이뤄졌습니다. 전세 가격도 작년 4사 분기 이후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7월 정부 추가 대책 이후에는 이러한 상승세가 주춤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네요. 서울의 주택 매매 가격은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6월에 서울 주택매매 가격은 0.53% 상승하여 전월 대비 상승폭이 증가하였네요. 이에 따른 강남 지역의 집값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네요. 지금까지 관망 또는 보합 수준이었던 강남의 아파트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최근 6월 ~7월에는 강남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이네요.
이에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상승폭이 일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경기 파주 김포 지역의 경우는 규제 비대상 지역으로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경기도의 여타 규제지역인 수원, 성남, 용인, 하남, 등의 대부분 지역이 아파트 매매 가격의 상승세가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네요. 특히 한 점은 대전과 세종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지역 대비 매매 가격은 1.2%대로 배이상의 가격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세 가격 역시 0.9% 정도로 가격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종도 역시 매매 동향을 보면 1.8% 매매 가격 상승, 약 1%의 전세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 지역 역시 가격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아파트 공급 물량 지속 증가 하고 있음
주택 거래 역시 전월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주택 거래가 증가했으나 이는 거래량이 1년 평균 수준으로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규제 강화에 따른 대기 수요의 급격한 유입이 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부분인 주택 공급이 꾸준히 받쳐 준다면 주택 가격의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6월에 분양 물량이 4.8만 호로 전월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네요. 이후 2만 호 내외로 주택 분양 즉 주택 공급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네요. 주택 금융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담보 대출의 제제로 인해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이는 이번 7월 대책으로 인해 더욱더 금융 시장의 증가세 둔화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더하여 미래의 아파트 가격 공급 물량과 상승세를 예상할수 있는 분양시장 현황을 보게 되면 분양시장은 지속적으로 호황세를 이어 오면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네요. 이는 지난해 말부터 지속돼 왔던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아파트 분양 시장의 경우 안정세를 이어왔으나, 이번 617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서 주택 가격의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아파트 분양 거래량이 기존 하락세에서 1년 평균 수준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네요. 이는 각 건설사의 미분양 아파트의 소진과 분양 시장의 호황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되고 있네요 쉽게 말해 분양 물량 자체가 프리미엄이 붙는 상황에서 누구나 분양을 받게 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이 시장 전반에 퍼져 있는 상황이네요. 물론 이러한 지역별 미분양 아파트 물량 현황을 보게 되면 경기도권과 세종 대전 지역 그리고 서울 권의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는 현상이 두드러져 있네요.
토지 가격 상승세 지속
토지 가격 역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12년 3월 이후로 19년 3월까지 수도권과 지방도 고르게 토지 가격의 상승세가 두드러 졌네요 특히나 18.1부터 19년도까지가 토지 가격의 급격한 상승세가 이어져 왔네요.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가격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으나 다시 가격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네요. 전국의 토지 거래량 역시 전월대비 9% 이상 상승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네요. 이러한 상승세는 충북 대전 지역, 경남 광주 지방 일부 지역과 수도권 지역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향후 부동산 시장은 지역별로 양극화 현상이 강화 될것 입니다.
즉 모든 부동산의 가격 상승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르는 곳만 오르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 또는 지속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네요. 코로나 사태로 인한 투자 수요의 감소로 인해서 안전 자산 안전한 지역에 대한 선호 현상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네요. 앞으로는 서울 강남 지역과 과천, 판교, 분당, 평촌 등의 일부 인프라와 좋은 학군이 형성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또한 정부에서는 이번 코로나 사태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 강남 지역의 그린벨트를 풀어 공급을 혁신적으로 늘리려는 시도를 할 것입니다. 지금 과 같이 3기 신도시처럼 입지 조건이 떨어지는 지역의 공급으로는 현실적으로 공급 물량 증가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며 그린벨트를 풀거나 아니면 이번에 서울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하는 양면 정책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상 초보 나침반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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