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나침반-

목차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국내도서
    저자 : 찰스P.킨들버거,로버트Z.알리버 / 김홍식역
    출판 : 굿모닝북스 2006.11.25
    상세보기

    '거품은 항상 터지기 마련이다.' 언제 읽어도 시의적절한 진정한 고전

     

    이책음 투기적 광기에서 비롯된 거품과 거기에 뒤따르는 금융 위기에 관련된 고전이다. 

    이 책에서는 17세기 화폐 변조 시대 네덜란드에 튤립 광기부터 2001년 아르헨티나 폐소 위기

    까지 지난 세월에서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수십 차례의 거품을 분석하였다. 

     

    국내에서도 아파트 값의 급등과 부동산의 거품에 대한 논쟁이 거세기 일어나고 있다.

    거품은 어느시대에나  발생한 금융의 한 모습이었다. 

    시대는 달랐지만 수많은 투자자들이 이 거품의 덫에 걸려서 본인의 욕심에서 출발한

    매수와 결국은 이러한 투기적인 광기가 지속되지 못하고 거품이 사그라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장은 때로는 비 합리적이다. 

     

    새로운 혁신이나 발명과 같은 변위요인들이 경제 전망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다 주었다.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대출액이 급속히 증가 하게 된다. 

    이 같은 투자 붐들은 계속 이어지다 결국은 운 좋은 일부 인원은 그 시장을 빠져나가게 되고 

    대부분은 시장에 갖히게 된다. 많은 투자자들은 이제는 팔 때라고 소리치게 되고 결국 

    광기에 패닉이 시작되게 된다. 

     

    투자자들은 가격은 불분하고 본인의 자산을 팔아 치우기 시작한다. 투자 결정을 만들었던 

    그 광기에서 깨어나게 된다. 

    붕괴는 가속화되고 시장은 모든것을 팔아 치우는 붕괴로 치닫게 된다. 

     

    풍부한 역사적인 사실과 탁월한 분석

     

    킨들버거의 역사적인 서술은 매우 인상적인 면이 있다. 그는 경제 문헌들뿐 아니라. 

    역사 정치, 경제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료를 모았다. 

    특별하거나 복잡한 수식이나 가정 하나 없이 수세기에 걸칠 금융 위기들을 면밀히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의 글들은 앞으로 오게 될 위기에서 본인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로버트 솔로의 제5판 서문

    찰스 킨들버거의 제3판 서문

    찰스 킨들버거의 제2판 서문


    1. 금융위기: 계속 피어오르는 질긴 다년 생화

    2. 전형적으로 발생하는 위기의 해부

    3. 투기적 광기

    4. 화염에 기름을 붓다: 신용의 팽창

    5. 결정적 단계

    '거품은 항상 터지기 마련이다. 거품은 그 의미 자체로 지탱할 수 없는 가격 변동이나 흐름을 만들기 때문이다. '

     

    저자: 로버트 Z 알리버, 찰스 킨들 버거 

     

    읽어봐도 좋은 책이나 이 책을 읽고 위기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