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도 뉴스의 일부 내용을 보면 그 당시 경부 고속도로 통과 지점? 이였던 경기도 신갈 지역과 성남시 판교 지역이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의 건설과 함께 전원 주택지로 각광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교통이 편리해지고 전원주택지로의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며 도로 확장과 포장이 진행되면서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그만큼 개발 기대가 큰 지역이었다는 내용이네요. 또한 수지 지역 일대의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네요. 지금은 익수 한 수지 풍덕천, 고기리, 성복리, 신복리 등이 귀에 익네요. 지금은 도시로 개발된 지역이네요. 땅값이 1988년 기준 2만 원 80만 원 내외라고 하니 지금 시세에 비할바가 아녔네요. 국도변은 평당 50만 원 내외 네요. 그 외 논밭의 경우는 4~5만 원이네요. 판교지역에 대한 대기업의 토지 매입 경쟁이 치열하게 일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삼성,LG등 재벌이 땅을 사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만큼 기업들의 발 빠르게 땅 구입을 하고 땅을 선점한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빠르다는 점이겠죠
여기서 한가지 대기업 특히 재벌들이 구입하는 지역은 유망 지역이다 우리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지역 이 개발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알 수 있겠네요.
1980년 초에는 부동산 투기 억제 대책 토지 및 주택 문제 종합 대책이 주로 발표 되었으며 지금과 같이 부동산 가격은 안정적으로 움직였네요. 하지만 1980년대 말에는 다시 한번 부동산 상승로 가격 상승이 이뤄지게 되었죠. 그 당시 1988년 서울 올림픽과 3저 호황으로 시중에 대량의 자금이 풀리기 시작하였죠. 전국의 토지 지가 상승률이 30% 이상 오르게 되었지요. 그러다 1988년 1기 신도시 개발 그리고 1989년 토지 공개념 도입, 강력한 부동산 제제 정책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은 사그라들기 시작하였죠. 투기 억제책이 지속적으로 시장의 가격 상승을 누르고 있던 시기였네요.
1988년도 지금과 익숙한 부동산 관련 용어가 등장하네요. 거래 허가제 시행 투기 바람, 개발지보다 주변 땅이 뜨겁다. 지금이나 1980년대에나 부동산 관련된 부분은 유사하게 흘러 가네요. 그 당시에도 정부 정책은 거래 허가제 시행들의 투기 근절 방안을 수립하고 사람들은 개발지 주변의 땅에 대한 투자를 위해 활발히 움직였네요. 임야로 투기꾼들이 몰리는 것도 유사하게 움직이네요. 개발 지역 땅이 거래 허가제 대상이 되고 주변 땅값이 올라가는 현상도 지금과 동일하네요. 또한 이때도 역시 정보 접근이 용이한 대기업이나 재벌들의 움직임이 빨랐네요. 토지 거래 허가지역은 가격이 오히려 떨어졌고 그 주변 지역은 오히려 가격이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되었네요. 이 이야기라면 실제 정부에서 이번에 발표하는 개발 지역 주변 지역에 대한 토지 투자를 할 경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소위 대기업들이 사들이는 땅 위주로 구매할 경우에 손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추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로 스타필드, 롯데 아웃렛 등의 대기업이 입주한 지역 또는 투자하는 지역 그리고 개발지역 주변 땅이 오른다는 점을 알 수 있겠네요.
과연 이번에도 동일하게 움직일지는 두고 보아야 겠네요.
이상 초보 나침반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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