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및 생강차 효능

오늘은 우리가 자주 먹고 있는 먹거리 중 생강의 효능과 효과 그리고 보관법, 섭취 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언제 우리나라에 유래가 되었고 언제부터 우리가 즐겨 먹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기원 유래와, 어떻게 보관하면 오래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느니 보관 방법 , 어떻게 먹으면 영양 성분을 유지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그 섭취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먹었을 때 우리 몸에서 얻게 되는 효과 그리고 효능에 대해서 정리해 알려드릴게요. 생강은 대표적인 우리 주변에 자주 볼 수 있는 먹거리입니다. 생강은 특히나 세균 제거, 항암, 콜레스테롤에 좋은 차, 속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 하네요. 이렇게 자주 먹게 되는 생강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 테니 꼭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랄게요.

생강 및 생강차 효능 - 생강의 유래

생강은생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열대식물로 단자엽식물 강(Monocotyledoneae) 생강목(Zingiberales) 생강과(Zingiberaceae)에 속하며 주로 인도와 말레이군도 등 열대에 분포합니다.. 생강의 속은 인도, 말레이시아에 많은 방향 성종과 중앙아메리카에 분포하는 방향성이 없는 종으로 구분할 수 있네요. 이렇게 생강은 세계에 가장 잘 알려진 향신료 중 하나이며 2천여 년 전 중국에서 약초로 소개된 것이 처음이라고 알려져 있네요.

고대부터 아시아의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되어 왔으나 현재는 주로 열대와 온대 지역의 고온지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서 동양에서는 생약으로 먹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에, 서양에서는 주로 향신료로 활용되었네요. 식용으로 먹는 뿌리는 땅속줄기로 번식하는 덩이줄기이고 알싸한 매운맛과 향긋한 냄새가 있네요. 생강은 한자명 생강(生薑)에서 온 이름으로 생약명은 ‘생강’이고, ‘새앙’ · ‘새양’이라고도 부르며 생강의 뿌리를 찌거나 삶아서 건조한 것을 건강, 불에 구워 말린 것을 흑강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는 뿌리줄기를 향신료로 이용하는 생강과 어린순이나 이삭으로 된 꽃인 화수를 식용하는 양하가 재배되고 있네요. 고려 현종 때는 생강이 왕의 하사품으로 쓰여졌다는 생강에 관한 처음 기록은 11세기 이전부터 생강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네요. 생강의 독특한 향과 매운맛은 향신채소로써 아주 이용되거나 식욕증진과 함께 독성을 중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조선시대에는 왕에게 올리는 진상품의 항목이었으며 생강차를 감기약으로는 물론 소화제로도 마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열하일기에서 연암 박지원은 여행 도중 심하게 체했는지 평소에는 생강차를 마시면 소화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효험이 없다며 투덜거리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네요. 일설에 의하면 1,300년 전에 신만석이라는 사람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생강을 얻어와 지명에 ‘봉’ 자가 있는 봉상에 심어 재배에 성공하여 오늘날 봉동 생강의 기원이 되었다고도 전하네요. 다른 채소에 비해 고온에서 잘 자라는 편이나 수분 유지가 안 되는 건조한 밭에서는 재배가 어려움이 있네요 어려서는 반그늘에 견디지만 생육기에는 햇볕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 중의 하나. 발아온도는 18℃ 이상이며 20~30℃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서 15℃ 이하에서 생육이 정지, 10℃ 이하가 되면 부패되어 못쓰게 되네요,

생강은 대개 9월에 출하가 시작되는데 서리가 내리기 전인 11월 말까지 캐는 것이 가장 싱싱하고 특유의 알싸함과 향긋함이 강하다고 합니다.

생강 및 생강차 효능 - 생강의 특성

생강응ㄴ 덩이줄기 크기에 따라 소생 강 · 중생 강 · 대생 강으로 분류됩니다. 소생 강 : 조생종으로 줄기가 가늘고 섬유가 많으나 수분이 적고 속이 충실, 표피 색은 회항 색 또는 담황색으로 매운맛이 강하며 종자 생강으로서 싹이 잘 트고 부패성도 적습니다, 품종은 곡 중(谷中), 금시(金詩), 정강 4호 등이 있네요

중생 강 : 중·만생종으로 살이 연하고 통통하며 표피 색은 회황색, 육질이 좋고 매운맛이 중간 정도로 김장철에 많이 출하, 품종은 황 생강, 중생 강, 근강, 토 생강 등이 있네요.

대생강 : 만생종으로 잎과 줄기가 굵고 크며, 수량이 많은 편이나 육질이 연하고 매운맛이 적으며 저장성이 낮습니다, 주로 제과용이나 마른 생강의 원료로 재배되네요.

봉상생강 : 우리나라 재래종으로 전북 봉동 지방에서 많이 생산, 단맛과 향기가 있어 김장 등 양념감으로 많이 이용, 가공과 약용으로도 쓰입니다

생강 및 생강차 효능 - 생강의 구입요령

생강은 육질이 단단하고 크며, 황토색을 나타내는 것으로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알이 굵고 넓으며 껍질에 주름이 적으며 잘 벗겨지는 것이 좋네요 고유의 매운맛과 향기가 강하며 색이 다소 짙고, 모양이 울퉁불퉁한 것이 좋습니다.

강 및 생강차 효능 - 생강의 보관법

2~3일 내에 먹을 것은 다듬어서 비닐이나 젖은 행주에 싸서 냉장보관 후 꺼내 사용하세요. 오랫동안 보관할 경우 흙이 붙어 있는 채로 신문지 등에 싸서 온도의 변화가 적은 흙이나 모래에 묻어두세요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경우 봉지에 구멍을 뚫어두어야 오래 보관이 가능하네요.

생강 및 생강차 효능 - 생강의 손질법

생강은 흙을 털고 깨끗이 씻은 다음 껍질을 벗기고 요리에 사용하세요

유사재료는 마늘(마늘에는 알리신이 들어 있으며 생강에는 진저롤이 들어 있어 병원균에 대한 살균력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생강 및 생강차 효능 - 생강의 섭취방법

중국은 육류요리에 일본은 얇게 썬 생강을 식초에 절인 초절임 형태를 애용합니다. 유럽은 빵, 케이크, 비스킷, 푸딩, 잼 등의 디저트 요리에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치를 담글 때 주로 사용되고, 음료와 차로도 애용. 생강은 음식에 많이 넣으면 씁쓸한 맛이 나기 때문에 조금씩 적당한 양을 넣어 이용하세요. 생채로 김치, 젓갈, 생선찌개 및 과자류 등의 각종 음식과 소스, 피클 등에 향신료로도 사용하세요. 설탕에 재어 건조한 편강이나 생강정과 등으로 가공 또는 분말로 가공되어 제과, 제빵, 음료수 재료에 이용하세요. 껍질을 벗기고 끓인 후 시럽에 넣어 절이기도 하며 생강차와 생강주 등을 만들기도 합니다.

조선시대 3대 명주 중 하나인 이강주는 호남의 특산물인 생강과 배로 담근 술로 왕의 진상품이었네요.

생강 및 생강차 효능 - 생강의 영양성분 및 효능

항산화 효과 몸의 찬기운을 내보내고 몸을 따뜻하게 함, 감기에 좋음

생강의 풍미성분은 정유성분과 매운맛 성분을 함유하는 올레오 레진으로 분류되네요. 특히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gingerol), 진제론(gingerone) 및 쇼가올(shogaol) 등이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네요.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고 따뜻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감기등 면역력 강화 식품입니다.

세균을 소독, 소화계를 따뜻하게 해주어 구토 설사를 멈추게 함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저롤 성분은 냄새를 없애주고 각종 세균을 소독해줌. 생강은 성분이 따뜻하여 체내에 침범한 차가운 기운을 발산, 소화계를 따뜻하게 해 주어 차가운 기운으로 인한 구토나 설사를 멈추게 해 주네요. 속에 좋은 음식이네요.

혈액 정화, 혈액 순환을 도와 관절염 생리통 두통을 넘게 함.

생강에 있는 매운 성분과 정유성분이 혈관을 늘려주고 혈액을 정화, 혈액순환을 도와 관절염, 생리통, 두통을 멎게 해 주는데 탁월하네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걸 방지해주는 생강은 혈액의 점도를 낮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네요.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담즙을 촉진시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네요 특히 생강차는 콜레스테롤에 좋은 차 입니다. 또한 면역력 강화에도 좋네요.

비만을 억제하는데 효과

생강의 대표적인 성분인 (gingerol은 비만을 억제하는 예방적인 효과보다는 비만이 유도된 후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 높네요

생강 및 생강차 효능 - 생강의 소비량

생강의 소비량 구성비는 김치 등 일반 양념 조미용으로 70%, 종자용이 15%, 가공용도로 15%(식품첨가용으로 5%, 생강차 및 설탕 조제품 5%, 약제용 5% 정도 이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네요. 대부분의 물량이 양념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타 품목과는 달리 약제용으로도 상당량 소비되고 있네요 생강 소비량은 약 2만 2천~4만 1천 톤, 평균 연간 약 3만 톤의 수요 발생되네요

출처: 농사로

이상으로 생강의 효능과 효과, 보관방법, 섭취 방법 그리고 우리나라로의 유래, 기원 등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자주 찾아 주세요^^ 이상 초보 나침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