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전셋집을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집값이 생각보다 많이 올라 있더군요. 처가댁 어른분들이 사정상 지금 전셋집을 알아보고 계십니다. 전세 가격이 최근 상당히 많이 올라 어쩔 수 없이 다른 전셋집을 알아보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전셋집 구하는 것을 도움을 드리려고 아시는 부동산 사장님과 함께 약 6군데 정도의 전셋집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더운 날씨에 부동산 사장님께서 집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열심히 설명도 해주시고 좋았습니다. 첫 집은 22평 전셋집이었습니다. 남서향이었고 이곳이 오래된 곳이라 남서향이 남동향보다는 햇볕도 많이 들고 방향은 나쁘지 않더군요. 총 15층에 2층이라 걸어 올라가기도 좋고 엘리베이터도 2층에 멈추다 보니 엘리베이터 사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집안을 들어가 보니 암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