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나침반-

목차

    부동산 시장 전망

    오늘은 전염병 사태 이후에 부동산 시장의 진행 방향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매주 그리고 매월 보내드리는 부동산 시장 현황 글과 더불어 실제로 코로나 사태 이후에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 전망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상세하게 전망해 보는 글이 되겠습니다. 실제로 자세히 내용을 분석하고 과연 향후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과연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를 

    그 상황 상황에 맞춰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현재부동산 지표 

     

     

    아래 그래프는 지역별로 매수 우위 지수의 주간 추이표입니다. 2월 전염병 사태가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할 때부터 5월까지의 지역별 매수 우위 지수를 보시면 2월부터 3월까지는 100 이상의 지수를 지속해서 나타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3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하락세에 이르고 4월부터 현재까지는 매수 우위 지수가 60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매수 우위 지수가 100 이하일 경우에는 매도 우위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부동산을 사려는 사람 수가 급속도로 줄어들었다는 반증이 되겠죠. 

     

    아무래도 관건은 실물 경기 지수의 변화 폭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시장도 실물 경기의 흐름에 역행해서 갈 수는 없으니까요. 실물 경기 지수를 보게 된다면 실제 부동산 시장이 어느 흐름으로 갈지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2 경기 선행 지수 

    가까운 장래의 경기 동향을 예측하는 지표로 경기 종합 지수의 하나이다. 

    경기 종합 지수란 현재의 경기 상태를 판단하거나 경기의 추세를 예측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가 되네요. 

    이지수는 각종 경제 지표들의 전월/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감률을 포함하여 작성하게 되네요. 

    경기 종합 지수에 경기 동향 예측하는데 쓰이는 현재의 경기 상황을 파악하는데  

    이용되는 동행 지수, 경기 동향을 확인하는데 쓰이는 후행 지수가 있네요. 

     

    중요한 부분은 경기 동향을 반영하는 각종 지표 변화를 통해 보통 6개월 이후의 경기를 예측할 수 있네요. 

    경기 선행 지수는 경기의 방향을 가리키게 되네요.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이 큰 의미를 가지게 되네요. 

     

    통계청 웹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여러 경기 선행 지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염병 사태로 인해서 청년층 실업률은 악화되었네요 9% 이상의 실업률을 보이고 있네요 

     

    경기 선행 지수 역시 3월 지표 가지 도었을 때 -0.5에 근접해 있네요. 이는 경기가 침체기로 들어섰다는 뜻이네요. 

    과연 5월 이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었을 때의 경기 지수를 파악해 본다면 실제 실물 경기의 흐름이 어디로 갈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네요.  소비 심리 지수 역시 70대로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게 바닥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게 함정이겠지요. 소비 심리는 4월에 최저를 찍고 올라갈지 아니면 더 침체로 빠지게 될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네요. 

     

    경제 활동 인구 역시 4월에 27,734천 명으로 사상 최저로 떨어졌네요. 아쉽게도 2월에 경기 상승기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코로나 사태가 이러한 상황을 안 좋게 만들었네요. 소비자 물가 지수 역시 104로 최저로 떨어졌네요 이 말은 사람들이 경제 활동을 하지 않고 지갑을 닫고 있다는 뜻이겠네요 아쉽게도 모든 지표가 안 좋게 나왔네요 

    우리나라의 수출 상황이 반토막이 났네요. 생산 감소세가 심각하네요

    특히나 지난달의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수출 실적은 최악이었네요 

    미국 유럽, 중남미 지역의 수출 지역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로 자동차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네요. 

    고부가 가치 차량의 수출은 감소세가 상대적으로 적었네요. 

    생산 감소도 22% 줄어들게 되었네요. 개별 소비세 인하로 국내 내수 시장만 8% 상승되었네요. 

    이제 내수 시장 보루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얼마나 빠르게 이뤄질지가 관건이겠네요.

    현대차 5만 5천438대로 -38.7%

    기아차 4만 3천200대로 -51.8%

    쌍용차 796대 -60.3%

    르노삼성 2천72대 -72.5%

    한국지엠 2만 2천312대 -32% 

     

    ICT 수출은 3대 주력 품목(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의 수출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가 감소되었네요. 

    주요 품목 별로는 ICT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72.6억 불로 -15.1% 글로벌 소비 침체가 

    문제로 메모리 -14.9%, 시스템 -12.9% 동시 감소하였네요.

     

    다만 원격 교육의 증가로 인해 컴퓨터 및 주변 기기의 수출은 10.8억 불 85.2% 상승하였고 

    SSD 역시 8.3억 불 254% 상승하였네요. 

     

    중소기업의 ICT 수출은 13.6억 불로 -10.1%, 반도체 역시 2.3억 불 -17.4% 

    전기 장비 1.9 억불로 -1.9% 감소하였네요. 

     

    부동산 전망 매수 우위 지수 추이 

    경기 전망이 안 좋은 상황에서 부동산 매수 우위 지수를 보게 돼도 마찬가지 결과나 나올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전국의 매수 우위 지수는 역시나 2월 120에서 현재는 70 내외로 50 이상 떨어진 상태네요. 역시나 부동산 시장도 급격하게 냉각되고 있는 게 맞는 상황입니다. 

    기존에 부동산 매입을 고려했던 사람들도 매입에 고민을 하는 상황으로 경기 선행 지표가 나아지지 않은 상태에서 부동산 경기 역시 쉽게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하기 어려운 듯싶습니다. 하지만 다소 희망적인 상황은 부동산 경기 지표가 최근 보합세에 다다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즉 하락세가 멈추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락세가 멈추고 보합세를 유지하다 다시 상승으로 전환될지 아니면 하락세로 옮겨 갈지의 관건은 이번 전염병 사태의 진정 여부와 연관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는 글로벌 실물 경제에 의존하는 상황이라 글로벌 전염병 사태의 진정이 우리나라 실물 지표의 안정을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세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즉 중국의 코로나 사태의 진정, 미국의 코로나 사태의 변화 추이가 우리나라 실물 경제의 안정 여부를 판가름하게 될 것입니다. 어쩔 수 없네요 우리나라의 수출의 대부분을 중국과 미국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죠. 

     

     

     

     

     

    부동산은 현재 대부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의 실물 경기 지수의 침체국면이 장기화되거나 실물경기 하락세가 급격해질 경우에는 부동산 경기 역시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에 부동산 시장에 약한 고리인 갭 투자 고대 출 부동산부터 서서히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안되길 빌어야겠네요. 

     

    이상 부동산 경기 전망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부동산 전망 관련 동영상

    www.youtube.com/watch?v=R4uflgGlUqo

    본 저작물은 ‘한국정책방송원’에서 작성하여 공공누리 개방한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정책방송원, www.ktv.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