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500만원 받는 월급쟁이 프로젝트/부자의 부동산 경험 따라잡기 37

[제26화] 아파트, 부동산 분양은 좀더 신중하게 투자했어야 했는데..아쉽네요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아파트 분양은 상당히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이제야 할게 되었네요. 저 역시 제집을 가지고 싶다는 욕심에 아파트 분양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25평 아파트를 분양 받은건 꽤 오래 전이였습니다. 잘 몰랐던 시절에 무심결에 아파트를 분양 받았습니다. 수원 중심가에 있었던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받았습니다. 왜그랬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네요. 노무현 정부 시절이였고 막 아파트 상승기를 시작하는 시기였습니다. 내 이름으로 된 집을 구하고 싶었습니다. 돈이 없었고 부모님께 부탁드렸습니다. 한 7년정도된 아파트를 알아보았고 다음날 구매 계약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전세 끼고 사더라도 내 돈 7천만 원이 필요했습니다. 급했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었죠. 부모님께 부탁 드리려고했지요..

[제25화 오피스텔 경매] 운좋게 얻은 낙찰의 기회 그 두번째 이야기

지난 화에 이어서 아주대 앞 오피스텔을 낙찰받은 이후 이야기를 이어갈게요. 운 좋게도 아마 아주머니였던 것 같네요. 그분의 작은 부주의로 그 물건은 제 손으로 넘어왔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죠 제 인생의 처음으로 운이 저를 따랐던 때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물건지로 갔습니다. 물건지라고 해봐야 법원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렸죠. 바로 앞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가서 세입자에게 어떻게 할 건지 물어보고 싶었죠. 하지만 역시나 폐문 부재였습니다. 미리 준비해간 편지를 문 밑으로 넣고 돌아왔습니다. 역시나 이틀후 연락이 오더군요. 만나고 싶다고요. 당연했습니다. 제 명도 확인서가 없다면 그분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으니까요. 그분 입장에서는 제가 꼭 필요했습니다. 연락 받고 다음날 오피스텔로 찾..

[제24화 부동산 경매 투자] 운좋게 얻은 우연한 낙찰의 기회를 잡다

저는 운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상품을 준다는 번호표를 받고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네요. 운이 따르거나 노력없이 무언가를 얻어 본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로또를 사서 5000원 이상을 얻어 본적도 없고요. 그렇기에 무언가 운이나 노력없이 얻는 기회를 잡은 적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항상 무엇가 대가를 치르거나 꾸준히 노력해서 최소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노력하고 몇 번의 실패를 겪고 나서야 성공을 이뤄야 했습니다. 영어 공부를 하러 캐나다에 갔을 때도 캐나다에서 돌아올 때쯤에 받은 영어 점수는 제 기대에 못 미쳤었고 결국 돌아와서 수개월동안 공부하고 노력한 후에야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살아 왔으니까요. 회사 입사를 할때도 마찬가..

[제23화 부동산 부자] 경제 위기는 또다른 기회를 만들어 준다.

누구나 경제적인 자유를 얻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저 역시 그런 사람 중에 한 명이었고요. 좀 더 작은 규모의 경제적인 자유는 이루었다고 생각하네요. 작은 규모라는 게 쉽게 얘기해서 하기 싫은 일은 피할 수 있는 상태로 보면 될 것 같네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정도의 부자는 아직은 아닌 것 같네요. 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역시 돈이 있어 삶이 조금 더 여유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의 자산들이 힘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것 같아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식도, 자영업도, 경제도 무너져 내린다는게 참 걱정되네요. 그래도 희망은 놓치 말고 살아야겠죠. 희망은 어디에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참 또한번 이러한 상황에서도 ..

[제22화 소액 땅 투자]100만원을 가지고 내이름으로 된 땅을 한번 가져보자

먼저 드리고 싶은 말은 성공한 투자를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용돈을 모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는 100만원을 가지고 제 이름으로 된 땅을 구입했던 경험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그냥 하루는 제이름으로된 작지만 제 이름으로된 땅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수중에는 돈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 100만원 정도 있었나, 그냥 막연히 한 10평이 안되더라도 내이름으로 된 땅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경공매 사이트를 검색했습니다. 몇가지 기준을 가지고 검색을 했습니다 하나는 내 거주지 근처에 있는 땅이면 좋겠다. 둘째, 그냥 땅을 가지는것만으로 만족하니 큰돈이 안들어가는 땅이면 좋겠다. 셋째, 유지하는데 큰돈이 안들어갔으면 좋겠다. 한 수중에 모아놓은 100만원짜리를 검색했습니다. ..

[21화 오피스텔 분양] 월세 105만원을 만든 투자 성공기

제가 처음 글을 연재하기 시작할 때에 저의 목표는 올해 안에 제 이름으로 된 책을 꼭 한 권 내보 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글을 쓰기 시작했네요. 그때가 1월 21일이였으니까 약 두 달 가까이 되었네요. 오늘 새벽에는 왠지 일어나서 글을 쓰고 싶지 않더군요. 왜일까 왜일까 생각해 보니 제가 초심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에 제가 최근에 쓴 글을 차분히 읽어보니 그냥 억지로 끼워맞춘 글들이 참 많더군요. 지워버리고 싶었습니다. 다시 차분히 초심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누구도 아닌 제 이야기를 제 스스로 재미있게 풀어가 보려 합니다. 글을 쓰는 제 스스로가 재미 있어야 읽는 분들도 재미있는 게 당연하겠지요. 오늘은 월세 105만원을 만들었었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투자금은 한 3천만원 들었던 것 같네..

[20화 재개발 재건축] 재개발 신기한 투자 경험 (별지)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제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제가 처음 재개발 재건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때는 10년 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에 재개발 지구가 한창 발표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었던 때였습니다. 몇 군데 재개발 지구는 아직 발표하기 전이였습니다. 그때 강남역에서 40만 원을 주고 두 달짜리 재건축 재개발 강의를 들었습니다. 소위 전문가 분들이 오셔서 서울의 각 재개발 지역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열정적이셨죠. 처음 소개 받은 지역이 소개라기보다 설명받은 지역이 동작구 흑석 지역이었습니다. 그다음은 성수역 근처 재개발 지구였습니다. 금액도 수천만 원 정도로 구매가 가능한 지역이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소개받은 지역이 방배동 재개발 지역이었습니다. 구역 지정 전..

[19화 오피스텔 투자] 인생에서 또 한번의 뼈아픈 실수

안산 오피스텔은 저에게 뼈아픈 실수였습니다.실수라기보다 의욕이 너무 앞섰던 것이죠. 그래도 아직까지 수익은 꾸준히 나고 있어 실패라고 하기는 좀 그렇네요. 왠지 제 스스로의 치부를 드러내는것 같아서 말하기가 좀 쑥스럽네요. 무지했던 제가 저지른 실수이니까요. 뭐 누구를 탓하겠습니다. 오피스텔을 임장하지도 않고 급하게 입찰했습니다. 저는 단독 입찰 낙찰받았네요. 법원에서 바로 마음을 정해서 입찰을 한건이라 물건을 자세히 확인 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물건은 경쟁이 많았지만 왜 이물건은 단독 낙찰받았을까요. 그 물건에 하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낙찰받고 바로 물건지로 가서 물건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창문이 있었으나 그 창문이 실내로 나 있었습니다.그러다 보니 낮에도 내내 어두침침했습니다. 후회가 밀려 오더군요..

[18화 부동산 경매 투자] 떨리는 경매 입찰.. 그리고 낙찰 받다

안녕하세요 초보 나침반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네요. 그래도 공기는 좋으니 좋습니다. 지난번 이야기에서 방배동 지역 오피스텔 구매 관련해서 이야기드렸습니다. 몇 줄로 금세 지나가 버리니 너무나 쉽게 그려지는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 할때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그려 보고자 합니다. 물론 그 당시 있었던 일을 더듬어서 이야기해보아야겠죠. 안산에 있는 부동산을 구매할때를 먼저 기억나는 대로 설명드리고 나머지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안산은 많은 인연이 있는 동네 인것 같습니다. 안산에서 임장도 많이 했고 오피스텔도 낙찰도 받은 곳이라 의미가 깊습니다. 정확히 년도는 기억 나지 않네요. 더운 여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 저와 매형은 함께 안산 법원..

[17화] 긍정의 마인드가 모든걸 바꾸다.

오늘은 비가 오네요. 편안 하루 보내셔야 하는데 코로나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네요.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2014년쯤 동탄 오피스텔을 매입했습니다. 그때는 더운 여름이었던 것 같네요. 투자해서 수익을 올리고 싶다는 욕구가 가득했었던 때였습니다. 그때까지 책은 꾸준히 읽었던것 같습니다. 책꽂이 쌓여 가는 책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매달 두권 이상씩은 읽었던것같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꾸준함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어떤 일이든 도전하고 노력하다 보면 물론 실패나 좌절은 있겠지만 결국은 성공하게 됩니다. 어제 자청이라는 유튜브를 보았습니다. 많은 부분 동의할만한 내용이 있었네요. 요즘은 버스를 타거나 여유가 있는 시간에는 성공 마인드에 대한 유튜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