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아파트 분양은 상당히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이제야 할게 되었네요. 저 역시 제집을 가지고 싶다는 욕심에 아파트 분양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25평 아파트를 분양 받은건 꽤 오래 전이였습니다. 잘 몰랐던 시절에 무심결에 아파트를 분양 받았습니다. 수원 중심가에 있었던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받았습니다. 왜그랬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네요. 노무현 정부 시절이였고 막 아파트 상승기를 시작하는 시기였습니다. 내 이름으로 된 집을 구하고 싶었습니다. 돈이 없었고 부모님께 부탁드렸습니다. 한 7년정도된 아파트를 알아보았고 다음날 구매 계약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전세 끼고 사더라도 내 돈 7천만 원이 필요했습니다. 급했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었죠. 부모님께 부탁 드리려고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