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500만원 받는 월급쟁이 프로젝트 67

[별지] 초보나침반이 글을 쓰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초보 나침반입니다. 코로나 문제로 인해 온나라가 시끄럽네요. 서민들이 편안히 살 수 있도록 빨리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돈버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일들이나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다면 이를 통해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요. 작은 불편을 편리하게 해주면서 이를 통해 큰돈을 번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이라는 신제품을 만들어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본인의 생각을 인터넷에 올릴수 있고, 물건을 주문하고 동영상을 보고 서로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지금은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죠. 모토롤라의 휴대폰이 나왔을때 사람들은 신기해했고 휴대폰이 ..

[16화] 내가 잘아는 지역에 투자해서 수익을얻다.

방배동은 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곳의 장단점을 모두 알고 있네요. 특히나 가장 고질적인 문제도 알고 있습니다. 다른것보다 정보사 터널 문제는 거의 몇십 년을 묵혀놓은 문제였습니다. 2호선 지하철을 보면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정보사 문제로 지하철 역도 서초역에서 방배역 구간은 빙둘러서 있습니다. 이것도 최근에야 터널 공사가 완공 되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면 서초역에서 방배역까지의 지하철이 모양이 조금 이상할것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터널이 뚫리게 되면 강남에서 내방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고 시간도 10여분으로 단축되게 됩니다. 훨씬 편리해 지겠죠.. 그러다 보니 방배동 분들은 이러한 터널 개통을 염원하게 되겠죠. 이게 확정된게 저도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2014~1..

[15화] 가장의 어깨는 참 무겁다.

분당에 아파트 구입 후 아파트 가격은 2015년 이후 빠르게 상승하게 됩니다. 최저가에 구입했던 저는 가격 상승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6억이면 팔겠다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었지만, 실제 거주하고 있었기에 급하게 매매를 서두를 생각은 없었습니다. 팔만한 이유가 없었기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특이점이 없다면 팔지않고 유지할 생각입니다. 2012년쯤 아파트 대출을 거의 갚아갈 시점이였고 오피스텔 매매를 고민하게 됩니다. 월세 목표는 월 500만원 이상이었고 이를 위해서 열심히 오피스텔을 알아봤습니다. 한 번은 직장 동료 중 일에는 관심 없지만 재테크에는 유독 관심이 많았던 형님과 함께 이것저것 투자할 곳을 고민하게 됩니다. 셀프 코인 세탁소를 open할까도 한 번은 고민하게 됩니다...

[14화] 좌충우돌 내 집 마련하기

어제부터 비가 많이 내리네요. 봄을 알리는 비였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정말 나라 전체가 시끄럽고 복잡하네요. 좀 잘 마무리되어서 살기 편안해졌으면 좋겠습니다. 4억 3천만 원에 구입한 그 아파트는 아직까지도 최저가 구입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뒷걸음질 치다 횡재한 느낌입니다. 아직도 그때 구입한 집에 살고 있네요. 4억 3천만원에 인테리어는 1천만 원으로 되도록 셀프로 진행했습니다. 전등도 직접 갈고, 콘센트, 스위치 정도는 직접 달았습니다. 인터폰도 직접 갈고요. 수전도 모두 셀프로 갈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외에는 제가 직접 한건 없네요. 그전까지 할머니 한분이 사셨던 집이라 집내부는 인테리어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사 간 후 처음 집에 갔을 때 이런 집을 내가 4억 3..

[13화] 우연히 찾아온 내인생의 터닝 포인트

2010년 22평 아파트를 3억 2천에 구입해서 2억 8천에 팔아야 했습니다. 각종 세금이나 인테리어 비용 500을 제외하여도 약 4천만원을 손해 봐야 했습니다. 속이 쓰렸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신입사원 때 1년 6개월씩이나 걸려 아끼고 아껴 모아야 되는 돈이 4천만이였습니다. 그 돈을 일순간에 잃어버렸으니, 정말 속이 아팠습니다.누구나 속아프지 않겠습니까. 그만한 돈을 잃는다면 며칠 밤을 속이 아파 잠 못 이룰 수밖에 없겠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추척 추적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가 오던 여름 저녁 식사 후에 저는 결국 2억 8천만 원에 제 첫 보금자리를 팔아야 했습니다. 왜 그렇게 매입하시는 아주머니가 입던지 화가 잔뜩 났습니다. 솔직히 때리고 싶도록 얄미웠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과 몇달전에 주변 33평 ..

[12화] 무슨 일이든지 마음먹기 달려있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무슨 일이든지 마음먹기 달려있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제가 읽어본 투자 마인드 관련 책들 대부분이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뭐 당연히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것이지요. 생각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이뤄진다면야 누구나 부자가 되고 누구나 천재 되지 않았을까요. 아직은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살아보면서 느끼는 건 제가 원하는대로 이뤄지는 건 세상에 0.0002% 정도 되지 않을까요. 아니 조금 더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칼럼에서는 저는 한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경제적 자유를 얻었지만 내 노력은 0.0002% 뿐 이걸 이루어 준 것은 순전히 운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뭐야 순전히 운이잖아 저 초보 나침반이라는 녀석은 순전히 운이 좋아서 부자가 된 거 아니야. 하는 ..

[11화]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다

안녕하세요 초보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초보 나침반입니다. 2005년 돈 한푼 없이 시작해서 15년이 지난 지금은 경제적인 자유를 얻었습니다. 중간중간 힘든 시기도 있었고 실패도 했지만 꾸준히 노력하 결과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초보 분들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하나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라입니다.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분명한 건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 보세요. 좌절하거나 힘들어 할수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꾸준히 노력을 이어 간다면 분명히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산의 오피스텔 구입은 결론적으로 나쁘지 않은 투자였고 지금도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침제된 경기가 좋아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

[10화] 부동산 투자에서 수익을 내려면 통계와 친해져라

안산의 오피스텔 투자는 저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지난번 투자 경험상에서 볼 때 간단히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와! 대단하다 그렇게 투자만 하면 금방 부자가 되겠는걸이라고 생각하는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쉽다면 누구나 부자가 되었겠지요 안산 오피스텔 3채를 구매하고 나서 3년간은 꾸준히 월세가 나갔고 세입자 구하는 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피스텔 가격도 4400만원에 구입했고 시세는 올라 5300만 원에 매매가 가능했습니다. 성공한 투자였고 제생각으로는 아직까지 괜찮은 투자로 보입니다. 하지만 변수는 언제나 있습니다. 9% 이상되는 수익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세상은 이런 수익을 가만두지 않습니다. 답답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에..

[9화] 우연이 만들어낸 세상의 놀라운 변화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초보 나침반입니다. 재테크를 시작하면서 오피스텔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부동산 재테크 관련 책도 매달 3권 이상씩 읽고 있습니다. 매일 경제 관련 뉴스도 읽으면서 경제상황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중국 코로나 사태가 흘러가는 방향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국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세계의 공장의 역할을 완전히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사태로 중국에 투자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 경험했던 불확실성을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고 그에 따라 그들의 공장을 동남아시아나 인도로 옮겨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빠르게 오지는 않겠지만 서서히 나타나겠죠. 미국 여전히 활황을 이어갈것이고요. 제가 불안한 건 중국의 ..

[8화] 부동산 투자 꾸준함을 이기는 건 없다.

저는 참 행운아인 것 같습니다. 수많은 시행 착오와 실수를 겪다 보니 제 스스로가 내성이 생겼습니다. 물론 운도 따랐구요. 잃은 것을 후회하기보다는 얻은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 나이 또래 사람들보다 적지 않은 자산을 모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더라도큰 부담이 없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물론 일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을 하면서 제 좀 더 나은 미래를 꿈꿔 가고 있습니다. 10년쯤 뒤에는 진천으로 내려가 10평 내외 작은 집을 짓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생각입니다. 아직은 그 시기는 아닌것 같고요. 누군가 돈이 필요한 이유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건 그다음 문제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에 일부 동의합니다. 행복하다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