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500만원 받는 월급쟁이 프로젝트 67

[제6화] 왜 누구도 나한테 경제를 알려주지 않지?

부제 왜 누구도 나한테 경제를 알려주지 않지? 자본주의 사회인데 왜 안 알려준 거야? 저 역시 평범하게 초중고등학교를 나오고 대학교를 나왔네요. 제가 학창 시절에 배웠던 것은 역사/국/영/수 등등 물론 알면 좋지만 사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왜 기초 경제/ 주식학/회사생활학 같은 과목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지 않을까요. 아니면 사기 당하지 않고 잘 사는 법/살면서 조심해야 하는 것들을 학문으로 가르쳐 주는 게 어떨지 이것고 제 잡생각입니다.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쉬웠던 점은 누구도 저에게 경제학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는것이죠. 경제학과를 나오지 않는 이상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경제학을 제가 접해볼일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경제는 어떻게 ..

[20화 재개발 재건축] 재개발 신기한 투자 경험 (별지)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제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제가 처음 재개발 재건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때는 10년 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에 재개발 지구가 한창 발표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었던 때였습니다. 몇 군데 재개발 지구는 아직 발표하기 전이였습니다. 그때 강남역에서 40만 원을 주고 두 달짜리 재건축 재개발 강의를 들었습니다. 소위 전문가 분들이 오셔서 서울의 각 재개발 지역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열정적이셨죠. 처음 소개 받은 지역이 소개라기보다 설명받은 지역이 동작구 흑석 지역이었습니다. 그다음은 성수역 근처 재개발 지구였습니다. 금액도 수천만 원 정도로 구매가 가능한 지역이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소개받은 지역이 방배동 재개발 지역이었습니다. 구역 지정 전..

[제5화 다가구 주택 투자 ] 내인생의 최고의 멘토는 부모님

저희 부모님은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셨고 제가 어렸던 80년대에도 영등포구에 점포 하나를 구입하셔서 월세를 받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에 월급 말고 월세를 받으셨던 걸로 보아서는 재테크라는 용어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월급 외 수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것 같네요. 그게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몇일전에 부모님의 원룸을 찾아갈 일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약 17~20년 된 오래된 원룸으로 상당히 오래되어 18호실 중 5개가 공실로 되어있었습니다. 어머님은 몇 년 전부터 이 오래된 원룸을 팔고 새로운 원룸이나 건물을 구입하자고 말씀하셨지만 아버지께서는 그 말씀을 듣지 않으셨죠. 이젠 은퇴한 아버님은 일주일에 2번 직접 내려가셔서 공실인 원룸을 도배도 직접 하시고 전등도 직접 갈으시면서 리모..

[19화 오피스텔 투자] 인생에서 또 한번의 뼈아픈 실수

안산 오피스텔은 저에게 뼈아픈 실수였습니다.실수라기보다 의욕이 너무 앞섰던 것이죠. 그래도 아직까지 수익은 꾸준히 나고 있어 실패라고 하기는 좀 그렇네요. 왠지 제 스스로의 치부를 드러내는것 같아서 말하기가 좀 쑥스럽네요. 무지했던 제가 저지른 실수이니까요. 뭐 누구를 탓하겠습니다. 오피스텔을 임장하지도 않고 급하게 입찰했습니다. 저는 단독 입찰 낙찰받았네요. 법원에서 바로 마음을 정해서 입찰을 한건이라 물건을 자세히 확인 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물건은 경쟁이 많았지만 왜 이물건은 단독 낙찰받았을까요. 그 물건에 하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낙찰받고 바로 물건지로 가서 물건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창문이 있었으나 그 창문이 실내로 나 있었습니다.그러다 보니 낮에도 내내 어두침침했습니다. 후회가 밀려 오더군요..

[제4화 자영업 투자] 인생의 멘토를 구하라.

왜 했을까 자영업 다신 하고 싶지 않다 실패기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반 동안에 제가 쓴 글들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더군요. 역시 꾸준함을 이기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최근에 공황과 관련된 글이나 이야기가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전 세계 시장을 공황으로 이끌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처남 역시 자영업이란 세계에 뛰어들었습니다. 누구나 본인에게 맞는 옷이나 투자 방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영업은 저와 처남에게 맞지 않는 옷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동산으로 성공하기 전이라 회사에 제 가족의 삶을 담보하기에는 불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침 출근할 때 아내와..

[18화 부동산 경매 투자] 떨리는 경매 입찰.. 그리고 낙찰 받다

안녕하세요 초보 나침반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네요. 그래도 공기는 좋으니 좋습니다. 지난번 이야기에서 방배동 지역 오피스텔 구매 관련해서 이야기드렸습니다. 몇 줄로 금세 지나가 버리니 너무나 쉽게 그려지는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 할때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그려 보고자 합니다. 물론 그 당시 있었던 일을 더듬어서 이야기해보아야겠죠. 안산에 있는 부동산을 구매할때를 먼저 기억나는 대로 설명드리고 나머지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안산은 많은 인연이 있는 동네 인것 같습니다. 안산에서 임장도 많이 했고 오피스텔도 낙찰도 받은 곳이라 의미가 깊습니다. 정확히 년도는 기억 나지 않네요. 더운 여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 저와 매형은 함께 안산 법원..

[제3화] 절실함이 내 모든걸 바꿔 버렸다

2001년 7월 3일 아직도 그때를 잊지 못하겠네요 저는 드디어 제대를 했습니다. 꿈에도 그리던 제대였죠. 이제 더 이상 새벽 3시 반에 일어날 필요도 없었고 이제 더 이상 힘든 육체노동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옷에 절어 있던 음식 냄새도 서서히 없어졌습니다. 모든 게 행복했습니다. 장화가 오래돼서 항상 발은 불어 있었고 장갑은 항상 구멍이 나 있어서 손은 습진 투성이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어 허리도 많이 아팠고요. 이런 것들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제가 제대할 때 느꼈던 것은 해방감으로 편하게 놀고 싶다는 생각이었을까요? 아니면 여자 친구를 만들어 볼까 하는 대학생들의 그런 호기심일까요. 저는 그런 게 아녔습니다. 그냥 힘이 들었습니다. 평생 힘든 일을 하면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운지를 정말..

[제2화] 군생활은 누구에게나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된다.

군대에서 깨우친 땀의 결실 육체노동의 즐거움 전 군대를 1999년 1월 2일 입대하여 2001년 7월에 제대했습니다. 30개월 군생활을 한 것이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버텼나 싶네요. 군대 시곗바늘은 거꾸로 놓아도 간다고 하던데 어떻게 지내다 보니 시간은 흘러 흘러가게 되었더군요. 1998년 IMF 위기가 한참이였을 시기에 저는 공군 입대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공군 병에 입대를 하기 위해서는 학점도 몇 점 이상 되어야 했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공군에 입대했을까 그냥 육군으로 갔다 올걸 하는 후회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공군 지원을 위해 병무청에 갔을 때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가서 그런지 특기병 지원하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전자공학과라 전산병이나, 무선 ..

[제1화 부동산 스터디] 부자 마인드 따라 잡아 나도 한번 부자되어 보자

성공을 목표로 지금도 열심히 뛰고 계신 여러분께 이 글을 남깁니다. 저는 결코 유명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남들보다 크게 성공한 사람은 아닙니다. 어떤 분야든 멋진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예외없이 그 분야에 큰 도전을 해왔고 성취를 이뤄왔습니다. 무엇이든지 도전하고 움직여야 뭐 하나라도 이룰수 있을 것 아닌가.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부자가 되는게 어려운 건 맞지만 그렇다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 아니면 일반 서민에게 투자하는법 즉 부자 되는 법을 알려주려 해도 귀담아듣지 않는다고 귀담아듣지 않으니 결국은 움직이지 못하고 성공의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성공의 기회를 얻고자 한다면 부자들의 마인드를 배우고 따라가려 노력해야 한다. 작은 성공이라도 이루길 원한다면 부..

[17화] 긍정의 마인드가 모든걸 바꾸다.

오늘은 비가 오네요. 편안 하루 보내셔야 하는데 코로나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네요.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2014년쯤 동탄 오피스텔을 매입했습니다. 그때는 더운 여름이었던 것 같네요. 투자해서 수익을 올리고 싶다는 욕구가 가득했었던 때였습니다. 그때까지 책은 꾸준히 읽었던것 같습니다. 책꽂이 쌓여 가는 책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매달 두권 이상씩은 읽었던것같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꾸준함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어떤 일이든 도전하고 노력하다 보면 물론 실패나 좌절은 있겠지만 결국은 성공하게 됩니다. 어제 자청이라는 유튜브를 보았습니다. 많은 부분 동의할만한 내용이 있었네요. 요즘은 버스를 타거나 여유가 있는 시간에는 성공 마인드에 대한 유튜브를..